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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될 것이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될 것이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될 것이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될 것이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될 것이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구로자와 아키라의 자서전인 '감독의 길'을 읽었는데 초등학교 때 매일 두 시간씩 꼬박꼬박 새벽 길을 걸어 검도를 배웠다고 한다. 조감독으로 눈코 뜰 새 없던 시절에도 '하루 한 쪽씩 시나리오를 쓰면 1년에 365쪽이다'라는 생각으로 매일 빠짐없이 썼다고 한다. 세계적인 작품보다도 굳은 다짐과 습관이 더 예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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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자유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미국의 재즈 아티스트 니나 시몬의 말이다. 난 지금까지 무엇을 그렇게 두려워하며 살았을까?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몇 년 전 수능 필적 확인 문구였다. 당시 가슴이 뛰었고 지금도 뛴다.
# remem+ 매일 글쓰기 모임
한 번이라도 글을 써본 분은 알 것 입니다. 글로서 마음을 담아내는 기쁨을요. 머리속에 떠오르는 무수한 생각들, 마음속에 응어리지는 고민들을 밖으로 끄집어내어 한껏 부려놓고 싶지만, 빈화면을 바라보고 앉으면 마주하는 낯섬과 괴로움에 막막하기도 합니다.
글쓰기란 결국 나를 위한 활동이고, 자기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만드는 것, 그건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두렵기도 하지만 즐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글쓰기의 즐거움과 기쁨을 같이 나눌 분, 계속 쓰려는 마음을 지키고 두려움과 고통을 함께 이겨나갈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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