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주워서 세상이 바뀔까?
플로깅 경험자들은 입 모아 '확산 효과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진입장벽이 낮은 플로깅에서 시작해 다른 기후행동 실천으로 이어지고, 주변인에게도 기후·환경 문제를 알리는 효과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혼자서만 실천하면 지칠 수 있거든요.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었다고 해도, 여전히 '유난이다'라는 시선도 있고요. 같은 관심사와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플로깅만으로 세상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실천과 참여, 목소리로 이어진다면 세상을 바꾸는 단단한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요?
# 오타니의 루틴
매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는 것, 당신이 아무리 원대한 꿈을 꾸고 목표를 세웠다고 해도 이런 루틴을 무시하면 목표 달성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매일 연습하고 싶어지는 거죠.
# remem+ 글쓰기 모임 2기 모집 (4월 21일 시작)
"하루하루가 지루할 일은 없다. 왜냐하면 매일 다른 것들을 읽고 쓰니까. 그리고 글 쓰는 작업이 날 지탱해주니까." —도널드 홀
같이 쓰고, 같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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