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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주는 메시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좋은 문장들.
뉴스레터
원하지 않는 건 귀가 들리지 않게 될 때까지 무감해지고 마는 것
# 아드님은 연락을 받고 할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갔다. 그리고 할머니가 노화에 따른 난청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닌, 그저 귀가 귀지로 가득 차서 들리지 않았던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
몸이 보내는 신호
# 다니엘 페나크의 '몸의 일기'에서 보이스카우트에 참가한 열세 살 주인공은 친구들 장난으로 나무에 묶여 숲에 버려졌고 겁에 질려 똥을 쌌다. 극도의 수치심 속에서 주인공은 결심한
아기자기하게 즐거운 기분이나 느낌
#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 전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 '마음 챙김’이라고 항상 말하거든요. 걷다 보면 생각 정리도 되고 분도 풀리고요. 대신 걸을 때 절대 핸드폰을 보거나 음악을 듣지
사물은 바람에 나부끼고, 사람은 나이에 나부낀다
# 몸이란 무엇인가. 몸이란 어떠해야 하는 것인가. ‘인증’의 대상에서 벗어난 몸들은 어떤가. 내 몸에서 선택할 수 있는 여지는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런데도 몸은 타인에게 평가받는
늙는다는 것
remem. # 누군가에게 늙어감은 특권이었다. 2020년 영국을 울렸던 영국인 엘리엇 대런이 그랬다. 암으로 죽어가던 그는 그해 9월 9일 일간지 가디언 칼럼에서 늙어감을 찬미했
다시 어린아이가 되기 위해 40년이 걸렸다
remem. # ‘우물쭈물 살다가 이렇게 끝날 줄 알았지.’ 약간의 오역 논란이 있는 아일랜드 작가 버나드 쇼(1856~1950)의 묘비명이다. ‘드디어 더 멍청해지는 것을 멈췄다
나이와 함께 나는 깊어진다
# 평가란 무엇인가 평가란 대상에 가치판단을 적용하는 일이다. 그러다 보니 평가자는 자칫 평가 대상보다 자기가 낫다는 우쭐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특히 남을 비판하는 위치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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