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타려고 하겠지만 언젠가라는 요일은 없다

할리 데이비슨

2022.11.28 | 조회 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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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서의 반가사유상은 어떤 스토리를 품고 있었나?
“‘사유’와 ‘여정’이었다. 인간은 사유하는 동물이고, 인간이 존재하는 한 사유하는 형상은 중요한 가치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또 관람객들이 ‘사유의 방’에서는 단순히 반가사유상을 보고 떠나는 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깊은 생각에 빠져 사유하는, 하나의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두 개념을 함께 가져가야 한다고 판단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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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인생에서 확실한 것은 현재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라틴어로 '카르페 디엠(Carpe Diem)'. 영어로 Seize the day. '오늘을 잡아라.' '현재를 즐겨라.'
카르페 디엠은 BC 23년 고대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의 '시가'(詩歌·Odes)에 처음 등장했다. carpe는 '잡다, 따다, 즐기다, 활용하다' 등의 뜻. diem은 '그날, 현재'라는 의미다.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seize the day, put very little trust in tomorrow)
연구자들은 호라티우스의 메시지를 이렇게 해석한다. '미래는 내다볼 수 없다. 미래에 일어날 기회를 잡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면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났을 때
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
삶의 보람과 기쁨을 맛본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구상, 꽃자리 중에서

원문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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