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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상담사의 이런 저런 잡생각과 일상
뉴스레터
보내는 편지
겨울의 초입에서 당신을 떠올립니다. 가을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내게 평소 읽지도 않는 시집을 집어 들게 합니다. '별 수 있나' 하며 이해도 안 되는 시 몇 구절을 따라 적다 보면,
장면
언젠가 소설을 쓰면 이런 장면이 있지 않을까?. 안녕, 잘 지내? 아픈 곳은 없을까? 여전히 많이 괴로워하고 있니? 이별은 언제나 괴로운 법이라 괴롭지 않으려 할수록 괴로웁다고, 그러니 괴로운 만큼 괴로워야 한다고 주문처럼 외우
나의 시간으로 당신의 시간을 사는 일
편지에 관하여. 여러분의 시간으로 누군가의 시간을 살 수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구매하시겠어요? 어느 정도의 교환비를 가질 수 있을까요? 저는 타인의 시간을 구매하는 방법 중 하나가 편지를 건네는
없는 편지#1
꽃에 대하여. 길을 걷다가 유독 꽃이 눈에 들어오는 날이 있어. 그럼 종종 네 생각을 하고는 해. 날이 화창하면 화창한 대로, 궂으면 궂은 대로 말이야. 너무 덥지는 않을까, 화창한 날씨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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