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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어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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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일상에서 히든맵으로 가는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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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곰살맞게, 나에게도

나를 가장 모질게 대하는 '나'와의 거리두기.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자연의 풍경은 나날이 생기를 더해가는데, 정작 마음의 기온은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어떤 날은 착착 진행되는 일들에 안도하다가도, 또 어떤 날은 스스로가

2026.04.20·조회 41

[#20] 당신의 힘찬 자맥질을 응원하며

때로는 가라앉고 때로는 솟구치는 정직한 힘.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에서 가끔은 내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제대로 숨은 쉬고 있는지 잊게 될 때가 있어요. 저는 너무 바빠 앞만 보고 달리는 날이

2026.04.13·조회 72

[#19] 답청의 계절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우니까.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매년 느끼지만, 벚꽃이 피고 지는 속도가 무섭게 빨라요. 얼마 전만 해도 봉오리였는데 오늘은 활짝, 내일은 우수수. 붙잡으려고 손을 뻗으면 바람에 날아

2026.04.06·조회 58

[#18] 오늘의 바람은 명지바람

휘발되는 순간을 사랑하고 붙잡는 기술.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세상에는 우리를 스쳐 지나가는 것들이 많아요. 분명히 느꼈는데 차마 말이나 글로 옮기지 못한 감각, 풍경, 생각들은 존재감 없이 흘러가죠. 어떤 것들은

2026.03.30·조회 61

[#17] 내 시계는 하오 12시 5분

잘 버틴 오전의 끝, 이제는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오후의 시작..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원래 아침 8시에 발송되는 '낯선 어휘집'이 지난주에는 실수로 정오에 발송되었어요.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정오에 보내드리는데, 혹시 기다리셨나요? 저는

2026.03.23·조회 70

[#16] 목하, 봄으로 가는 길에 마주친 조각들

마음의 외투도 가벼워질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겨울이 완전히 물러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봄이 당당히 자리를 차지한 것도 아닌 요즘입니다. 어제는 산책하다가 반가운 얼굴을 만났어요. 아주 옅은 분

2026.03.16·조회 76

[#15] 해토머리에 날아든 소식

봄이 와도 녹지 않는 땅이 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도 밝게 인사 나누고 싶지만, 요즘 저는 마음이 무거워요. 한창 설렘으로 가득할 시기인데 말이죠. 그 이유는 저의 피드에 가득 찬 슬픈 썸네일 이미

2026.03.09·조회 62

[#14] 이별은 일별처럼

떠난다는 그 한마디가 항상 끝을 말하지는 않으니까.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졸업 시즌이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에 인사드려요. 저는 아직도 초등학교 입학식 날이 기억나요. 부모님이 사주신 빨간 가방을 메고 갔었어요. 조

2026.03.02·조회 79

[#13] 더 이상 호오를 숨기지 마세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나를 만든 좋고 싫음..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연휴 동안 뭐 하셨어요? 오래 벼르던 전시를 보러 간 분들도 있었을 테고,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 다짐한 분들도 있었을 거예요. 별로 당기지 않아서 계속

2026.02.23·조회 72

[#12] 연휴에 푹하면 좋겠다

봄소식에 신난 어른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언젠가 영어 시간에 미국에는 Ice breaking이 있다고 배웠었어요. 주제는 주로 날씨, 스포츠라는 것도요. '날씨로 무슨 할 이야기가 있지?'라고

2026.02.09·조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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