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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메일부터 조금 긴 호흡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5월 Mail요가

[#102] 움켜쥔 손을 펴면, 어깨가 쉬지!

마음도 열리지!

2024.05.21 | 조회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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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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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2 03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손가락 스트레칭!

  • 목적: 손의 피로감 해소, 손가락의 편향된 움직임 개선 
  • 맥락: 손은 주로 움켜쥐거나, 말아서 구부린 채 있는 것이 익숙합니다. 핸드폰을 할 때, 자판을 두들길 때처럼요. 체의 끝부분인 손가락을 활짝 열어낸다면, 그 움직임과 가동범위가 팔과 어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동작입니다.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일상에서 자주 손가락 사이를 스트레칭 해보세요. 손끝이 따듯해지면서, 마음도 조금 여유로워지실 거예요. 

😉 오늘의 인사이트: 마음도 열리지! 

일상에서 제일 자주 쓰는 신체 부위 중 하나가 손 아닐까요? 어쩌면 제일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혹은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곳이 손인 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글을 쓸 때, 무언가를 만들 때도요. 인간의 모든 활동에 손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네요. 

그런데 육체적인 활동뿐 아니라, 종종 손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드러나는 것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을 때, 제일 먼저 손을 뻗는 걸 보면요.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격려하고 싶을 때, 그 마음 역시 손을 통해 드러나곤 합니다. 그래서 '손을 내민다'는 말에 마음을 연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걸까요? 요즘은 수련생 분들께 계속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어 보입니다. 각자의 삶에서 얼마나 고군분투 하고 계신지 알기에, 요가원에 오신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는 강사의 마음을 실컷 표현하고 싶거든요. 

오늘 움직임을 통해 손가락 사이사이를 활짝 여셨기를 바랍니다. 활짝 열린 손의 새로운 감각을 맛보셨기를 바랍니다. 더 커진 손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도 있는 그대로 전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나마스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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