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오늘의 움직임: 내전근 스트레칭과 강화
- 목적: 고관절 주변의 움직임 회복, 허벅지 안측의 탄성 회복으로 골반의 바른 정렬에 도움
- 맥락: 스트레칭되는 느낌이 있지만, 상체의 무게를 받기 때문에 근력도 함께 쓰는 동작입니다. 근육의 길이를 늘이면서 동시에 힘을 쓰기 때문에, 탄성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내쉴 때 발로 땅을 미는 힘을 써서 몸을 일으켜보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몸과 마음의 주인은 미생물?!
좋은 아침입니다, 구독자님:D
인간의 몸에는 약 28~36조개의 세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에는 약 40조개의 미생물들이 살고 있고요. 우리를 이루고 있는 세포수보다, 장속에서 살고 있는 미생물 숫자가 훨씬 많은데요. 우리 몸에 미생물이 사는 것인지, 우리가 미생물에게 기대어 살고 있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장 속 미생물들은 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 유해균이 자라는 걸 막기도 하고요.
미생물들에게 좋은 먹이를 줘야, 우리도 건강해지니 공생관계인 것이죠. 또한 유익균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밝혀졌는데요. 뱃속 미생물의 건강이 우리의 감정과 기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 그래서 옛말에 장을 복뇌(뱃속의 뇌)라고 불렀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장 속의 미생물이 좋아하는 음식은, 통곡물, 야채, 과일과 같은 음식입니다. 입만 즐겁게 하는 자극적인 가공식품은 미생물의 먹이가 되지 못해요. 가공식품을 먹은 날과, 건강한 음식을 먹은 날 구독자님의 기분을 한 번 체크해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실험이 될 것 같습니다.
'나의 기분'이라고 하는 게 실제하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미생물의 상태일까? 미생물의 건강이 내 몸과 마음의 상태로 드러날 수 있지만, 그 미생물의 상태를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은 우리에게 있다는 걸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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