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오늘의 움직임: 해피 베이비
- 목적: 골반, 고관절 주변 이완, 기분 전환
😉 오늘의 인사이트: 안 웃어도 좋아요.
좋은 아침입니다, 구독자님:D
요가 수련을 할 때 말하지 않아도 돼요. 웃지 않아도 됩니다. 강사와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돼요. 강사가 안내하는 동작을 모두 해내지 않아도 됩니다. 오로지 자신의 몸에서 보내는 신호와 숨을 살피며, 한 시간을 보내세요.
웃고 싶지 않아도 웃어야 할 때가 있고, 말하고 싶지 않지만 말을 해야할 때도 있죠. 요가 수련할 때는 다 걷어내고, 지금 여기에서 할 것만 해보세요. 무표정하고, 무심한 수련생분들의 얼굴이 오히려 반가워요. 자신의 매트 위에서 충실하게 자기와의 대화를 나누고 계신 게 느껴지거든요. 강사가 배경이 되는 순간이에요. 혹은 그냥 오디오북이 되거나요. 저는 그 순간이 기뻐요. 그렇게 자신과 긴밀한 시간을 보낸 후에, 더 잘 지내게 된다는 걸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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