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공부 안하는 아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정말 아이를 위한다면, 기다림에도 기준이 필요합니다.

2025.04.30 | 조회 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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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공부 연구소

서울대 출신 학습코치의 13년 노하우와 생생한 코칭 사례! 자녀 성적을 바꿀 최고의 코치는 바로 부모님입니다.

1. 아이를 믿기 싫은 부모가 있을까요?

학습코칭을 하다 보면, 부모님께 '아이를 믿어달라'고 말씀드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부모님에게 얼마나 막막하게 들리는지, 너무나 이해가 갑니다.

🙇‍♀️ "아이가 믿고 기다려달라는데, 공부를 시작하는 날이 진짜 올까요?" 🤷‍♀️ "제가 아이를 안 믿는 게 아니에요. 공부를 너무 안 하는데, 어떤 부모가 가만히 내버려 두나요?"  
기다림은 때로 어렵게 느껴집니다.
기다림은 때로 어렵게 느껴집니다.

모두 자연스러운 반응이고,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불안'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실 부모님들의 불안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무엇을 기다리고, 무엇을 기다리지 말아야 할지'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모로서 분명 해줘야 할 일이 있는데, 무작정 '떨어져서 지켜보라'는 말만 들으니 혼란스러운 게 당연하죠.

그래서 안타깝게도, 많은 부모님들이 반대로 행동하십니다.

📍 기다려야 할 때는 기다리지 못하고,
📍 기다리지 말아야 할 것들은 한없이 붙잡고 기다리십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의 공부 앞에서 '믿고 기다리는 법'. 그 기준을 함께 정리해보려 합니다.

 


 

2. 사춘기부터 기다림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되면, 많은 부모님이 혼란을 겪습니다. 그전까지는 공부든 생활 습관이든 부모가 챙기면 어느 정도 따라오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말을 듣지 않고 공부는 손도 대지 않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이 시기의 혼란은, 부모의 방식이 틀려서 생긴 게 아닙니다.
사춘기 이전엔 부모가 해줘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생활 습관이나 공부를 부모가 먼저 고민하고 결정해줘도, 아이가 잘 따랐을 겁니다. 그래서 부모님 스스로를 '아이 문제의 최종 결정권자'라고 여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아이를 돌보고 사랑으로 키우려는 부모님의 관심과 헌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 반면에 사춘기 이후에는 달라집니다.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기준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됩니다.

🟢 간섭하지 않되,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
🟢 바라는 것을 솔직히 말하되, 바뀌기를 강요하지 않는 것

'그 중간 지점에서 아이를 어떻게 기다릴 것인가?' 바로 이것이 부모의 새로운 과제가 됩니다.

💡 저는 고등학교 담임 교사로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1,000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님을 상담해 왔습니다. 그 경험 속에서, 부모님이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계시면 사춘기 아이의 공부 지도에 대한 혼란이 사라진다는 사례를 수없이 봤습니다.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도 분명히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3. 관점 1 : 공부는 본능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다 보면,
"왜 이렇게 안 하려고 하지?"
"대체 언제쯤 제대로 할까?"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학부모님, 이 질문을 던지는 순간을 경계해 주세요. 그 순간, 부모님의 기준은 이미 '우리 아이가 비정상이다'라고 평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13년 교육경력을 바탕으로 단언할 수 있습니다.

공부는 본래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본능에 거스르는 비자연스러운 일이며, 큰 스트레스가 따라옵니다.

🔍 왜 그럴까요?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뇌는 생존을 최우선 과제로 여깁니다. 반면에 생존과 직접 관련이 없는 활동에는 에너지를 아끼려 합니다. 인류는 10만년 동안 위의 원칙에 최적화된 삶을 살았습니다. - 야외에서 움직이고, - 먹을 것을 찾고, - 동료들과 소통하고, - 위험을 감지하고, - 평소에는 에너지를 아끼려 쉬는 행동 우리 뇌는 이런 행동이 생존에 이롭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도파민민)'을 통해 보상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반면에 우리 뇌는, 다음과 같은 행동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 책을 펴고 - 글자를 읽고 - 오랜 시간 집중하는 행위 지금 우리가 말하는 '공부' - 즉, 의도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분석하고, 문제를 푸는 활동을 인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언제일까요? 불과 200~300년 전 산업화 이후 본격적으로 요구되기 시작한 행위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최근의 일이며, 인류 전체 역사에 비하면 찰나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인류의 긴 역사에서 보자면, 공부는 아주 낯선 행동입니다. 우리 뇌는 이 행동에 대해 즉각적으로 보상해주는 체계를 아직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적절한 훈련과 오랜 준비 과정을 거치면, 우리 뇌는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성취와 즐거움을 느끼는 회로를 서서히 형성해 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공부를 피하려 하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도, 성격이 나빠서도 아닙니다. 우리 뇌가 '생존에 관계 없는 낯선 행동'에 저항하는 아주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우리 뇌는 공부라는 행위가 생존에 유리하다는 사실을 '아직'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꾹 참고 공부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지 않나요?
우리 뇌는 공부라는 행위가 생존에 유리하다는 사실을 '아직'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꾹 참고 공부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지 않나요?

🔄 사춘기 이전까지는 기본 생활 습관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학업이 어느 정도 유지됩니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을 지나며 교과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참아야 하는 공부'가 시작됩니다. 이때부터는 부모도 아이를 바라보는 기준을 달리해야 합니다.

"공부가 어려워진 시점부터는, 공부를 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이렇게 관점 하나만 바꾸면 많은 부분이 달라집니다.

✅ 아이의 성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게 되고 ✅ 잘하려는 마음과 행동을 구분해서 피드백을 줄 수 있으며 ✅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학습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위와 같은 마음으로 공부하면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가 쌓입니다. 아이는 '부모님이 나를 사랑해서 공부를 권하며, 공부로 나를 괴롭히는 게 아니다'라는 신뢰를 갖게 됩니다. 그 신뢰가 바로,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되는 가장 튼튼한 밑바탕이 됩니다.

 


 

4. 관점 2 : 믿음과 기대는 다릅니다

많은 부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저는 믿고 기다려줬어요. 그런데 아이가 공부를 안 해요."

그 믿음은 왜 이루어지기 어려울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그건 믿음이 아니라 기대이기 때문입니다. 그 차이를 정확히 아는 것이, 자녀의 공부 지도에 정말 중요합니다.

🟢 믿음이란? 아이의 존재 자체를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너는 너의 인생을 살 수 있는 아이다"라는 가능성에 대한 신뢰입니다. 🔴 기대란? 아이가 특정한 방향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언젠가 정신 차리고 공부하겠지'라는 생각은 기대이지, 믿음이 아닙니다.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실망을 낳고, 실망은 곧 아이에 대한 간섭과 통제로 이어집니다. 또는 부모가 아이를 통제할 수 없다는 무력감으로 이어집니다.

🔍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기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삶을 살았으면 좋겠는지, 어떤 모습으로 자라나길 바라는지 이야기해주는 것은 아이에게 귀감이 됩니다. 부모는 인생의 선배로서, 아이가 바라보는 '삶의 모델'이 되기도 하니까요.

다만 중요한 것은, 그 기대가 '나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부모 스스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 느끼는 실망 역시, 아이의 탓이 아니라 '내 감정'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 부모의 기대와 실망을 번갈아 느끼는 아이는 이런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나는 엄마가 원하는 만큼 해내야만 사랑 받을 수 있는 존재야."
이런 조건부 사랑은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공부에 대한 동기를 점점 사라지게 만듭니다.

💡 반면에 부모의 믿음은 늘 진실입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괜찮아, 너는 여전히 가치 있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거짓일 수 있을까요?
정말 신기하게도, 부모로부터 그런 믿음을 받은 아이는 결국 스스로를 믿게 됩니다. 본인이 믿는대로 살다보면, 결국 자기 인생을 책임지는 방향으로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너는 가치 있어. 너는 너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아이야."

이런 말 한 마디가, 아이에게는 세상 그 어떤 조언보다 더 강력한 힘이 됩니다.

👉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자녀 교육에서 지향해야 할 단 하나의 방향 : 아이의 독립을 돕는 가장 강력한 말입니다. 부모의 믿음은, 아이가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부모와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끝까지 지지하는 힘입니다. 

모든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힘이 있습니다. 그 가능성을 믿으시면 됩니다.
모든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힘이 있습니다. 그 가능성을 믿으시면 됩니다.

✅ 기억해 주세요. 아이의 존재에 대한 부모님의 믿음보다 더 강력한 말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5. 관점 3 : 다른 사람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게 내 아이일지라도

많은 부모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공부하라고 하면 싸움 나니까 그냥 참아요." "화를 내고 나면, 또 미안해서 말을 못 꺼내요." "계속 이럴 거면, 그냥 손 놓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 하지만 정말 참는다고 해결이 될까요?

사춘기 이후 아이를 대하다 보면, 부모의 말이 더 이상 아이에게 '먹히지' 않는 순간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그때 드는 감정은 대개 허탈함입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왜 아무 반응이 없을까?"
"어떻게 해야 얘가 정신을 차릴까?"

💡 하지만 그 허탈함의 정체는,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저 아이를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바로 이 감정입니다.

그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부모이기 이전에 사람이니까요.
한편으로는 어릴 적엔 그 말이 통했으니까요. 내가 말하면 알아듣고, 내가 정해준 일정을 따라오던 아이였으니까요.

🔄 그런데 이제는 다릅니다. 사춘기 이후의 아이는, 부모가 조절할 수 있는 '나의 일부'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내 바깥에 있는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은, 내 뜻대로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그게 내 아이일지라도요.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사춘기를 맞이한 부모-자녀 관계의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 그렇다고 공부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말해도 됩니다. 부모라면 충분히 자기 마음을 표현할 자격이 있습니다. 오히려,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말하는 게 좋습니다. 중요한 건 따로 있습니다. 그건 바로, ✅ 아이가 내 맘대로 되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 아이가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의 감정을 아이에게 전가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그런 관점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말할 때, 공부에 대한 대화는 갈등이 아니라 신뢰의 시작이 됩니다.
'부모님이 공부 이야기를 하는 건 부모님 마음대로 나를 바꾸려는 게 아니구나. 나를 사랑하고 걱정해서구나.'
그렇게 느끼는 순간, 아이는 마음을 조금씩 엽니다.

💡 공부에 대한 조언을 실천으로 옮길지 말지 여부를 아이의 선택으로 남겨 두세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아이의 마음은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움직이기 시작할 겁니다.

 


 

6. 아이에게 공부 이야기를 마음껏 하셔도 됩니다. 단, 아래 내용을 먼저 읽어 주세요

아이가 부모 말을 따르지 않을 때, 대부분의 부모님은 두 가지 반응 사이를 오갑니다.
😡 화를 내거나,
😨 완전히 손을 놓아버리거나.

하지만 그 둘 사이엔 훨씬 더 지혜로운 길이 있습니다.

💡 바로 꾀를 내는 일입니다. 아이를 바꾸려 들지 말고, 아이를 이해해서 공부와 연결할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아이 입장에서 '나답게' 공부하도록 도와줘 보세요. 아이들은 그 도움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 입장에서 '나답게' 공부하도록 도와줘 보세요. 아이들은 그 도움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1️⃣ 아이의 욕구는 무엇인가요? 그 욕구에 맞게 동기부여를 설계해보세요.

 

2️⃣ 아이의 성격은 어떤가요? 성격에 따라 맞는 공부 환경과 방법이 다릅니다.

 

3️⃣ 아이가 몰입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 흥미의 실마리를 잡고, 공부와 연결할 수 있는 지점을 함께 찾아보세요.

 

4️⃣ 아이가 두려워하는 것이 있나요? 아이가 공부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두려움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너는 있는 그대로 가치 있는 사람이야."라고 안심 시켜 주세요.

 

💡 이렇게 아이가 '나다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법을 함께 찾아 주세요. 정말 놀랍게도, 아이는 부모의 말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모님이 나를 사랑해서 이런 말을 하는구나'라는 감정을 고맙게 간직합니다.

기억해 주세요. 아이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느끼고 이해합니다.

📍 반면에, 이런 노력 없이 그저 "아이가 내 맘대로 안 돼요"라고만 반복한다면 그건 아이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자녀와의 갈등이 깊어지는 이 순간에도 '내 방식대로 아이를 바꾸려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 부모의 욕심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 관점을 마음에 새기고 아이를 바라봐 주세요. 정말로 아이가 움직이기 시작할 겁니다.
제가 13년 동안 1,000명 넘게 상담하고 얻은 결론입니다.

 


 

7. 해답은 바로 '나다운 공부'입니다

이 글을 읽으며 '우리 아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라는 물음이 떠오르셨나요? 그 고민에 전문가의 도움을 더해드릴 수 있습니다.

<나다운 공부 연구소>는 지난 13년 동안 1,000명 이상의 학생과 부모님을 상담하며, 공부보다 먼저 '사람'을 보는 눈으로 아이의 가능성과 방향을 함께 찾아왔습니다.

부모님과 아이 모두에게 꼭 맞는 단 하나의 길, 그 출발점을 함께 설계해드리겠습니다.

👉 학습코칭 프로그램 확인하기.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8. 마음 편하게 아이와 공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

아이와 공부 이야기를 나누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 아이에게 바라는 마음, 그 모든 건 부모님의 사랑이니까요.

다만 다른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문제가 없어도 유독 공부 이야기를 나눌 때만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 이유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 부모님이 전해주시는 사랑이 아이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한 번만 방법을 바꿔 보세요. 그게 지금 부모님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전략입니다.

아이의 인생은 부모의 통제에서 피어나는 게 아니라, 부모의 믿음 속에서 자라납니다.

<나다운 공부 연구소>가 그 길을 함께 걷겠습니다.

📩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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