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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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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에서 NGO 봉사단원이 보내는 매주의 한 조각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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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5 초대하리 !

받았던 초대장들을 펼쳐보며. Hau konvida ita. 한 주간 많은 사람들을 만나느라 조금은 북적였던, 하지만 그래서 더욱 반가운 온기로 가득했던 딜리에서 스물다섯 번째 조각을 보내요. 이번 주에 제가

2026.10.14·조회 105·댓글 1

Vol. 24 전달하리 !

배운 것을 전하고, 전하며 다시 배우는 법. Ita la presiza sai perfeitu! 먼지바람이 날릴 정도로 분주하게 보냈던 한주의 딜리에서 스물네 번째 조각을 보내요. 세미나 날 아침, 휴대폰에 현지 친구이자 저

2026.10.06·조회 141·댓글 4

Vol. 23 사랑하리 !

사랑을 받고, 나누고, 나에게도 건네는 일. Ohin mos diak ona ~ 어느새 새로운 것들보다는 익숙한 것들이 보이는 동티모르에서 스물 세번째 조각을 보내요. 아이들의 천사같은 목소리로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2026.10.05·조회 88

Vol. 22 이해하리 !

오해를 넘어, 온전한 헤아림 속 이해로. "Hau komprende Ita-nia laran." (당신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세상에 떨어진 이후로 매일같이 해오던 일은, 끊임없이 낯선 것들을 오해하고 또

2026.09.25·조회 116

Vol. 21 마주하리 !

섬과 바다, 그리고 책과 사람 사이에서 눈을 맞추어. Haree malu ho domin. 발리에서 잔뜩 느낀 쉼의 여운을 뒤로하고, 다시 일상의 출발선에 선 한 주. 휴가의 달콤함에서 벗어나 마주한 일상은 참 신기하게도 저마다의 얼

2026.09.22·조회 100

Vol. 20 휴식하리 !

잘 쉬어야 비로소 내일을 살아갈 힘이 생기니까. Deskansa diak! 테툼어로 '잘 쉬어라', '푹 쉬어라'는 뜻을 가진 이 말은, 쉼 없이 달리던 일상에 툭 건네는 가장 다정한 위로이기도 합니다. 딜리에서의 먼지바람과 빽

2026.09.21·조회 108·댓글 2

Vol. 19 성장하리 !

우리도 모르게 훌쩍 자라난 날들에는. Boot lalais! 테툼어로 '빨리 자라라'는 뜻을 가진 이 말은, 재미있게도 저희 사무실에서 누군가 재채기를 할 때면 'Bless you' 대신 다 같이 외쳐주는 우리만의 유

2026.08.24·조회 139

Vol. 18 수집하리 !

손끝으로 빚어낸 낯선 땅의 작은 보물들. Halibur lia-fuan! 테툼어로 'Halibur(할리부르)'는 무언가를 모으고 수집한다는 뜻을 가졌어요. 마음을 모았다는 첫 테툼어 문장처럼, 딜리의 풍경 속에서 우연히

2026.08.11·조회 192

Vol. 17 환기하리 !

새로운 음식과 짙은 바다로 일상을 맑게 ~. "Anin fresku (아닌 프레스꾸)" 떼뚠어로 '신선한 바람', 혹은 '맑은 공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방 안에 고여 있던 공기가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 창문을 활짝 열

2026.08.05·조회 208·댓글 2

Vol. 16 공유하리 !

각자의 시간들을 겹쳐보며 빚어내는 우리의 모양. "Ita nia mos diak (이따 니아 모스 디악)" 떼뚠어로 "너의 것도 좋아"라는 뜻인데요. 이번주는 누군가에게 나의 것을 기꺼이 내어주고 보여주는 마음만큼이나, 상대방이

2026.07.28·조회 23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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