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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작가 맥 바넷과 오랜 기간 탁월한 공동 작업을 이어가는 존 클라센에게 우정의 비결을 묻자 “같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사귀라”고 말했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어린이라면 책이 있는 곳에 우선 발을 디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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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라기보다는 건축설계사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영감이란 매일 일하는 것이다’ (샤를 보들레르)
‘라파엘처럼 그리는 데 4년이 걸렸지만 아이처럼 그리는 데는 평생이 걸렸다’ (파블로 피카소)
‘4시에 글을 쓰기로 결심했으면 4시에 글을 써야 한다! 어떤 핑계도 통하지 않는다’ (도로시아 브랜디)
‘불편한 편의점’을 쓴 김호연 작가는 ‘팔을 다치면 글을 쓸 수 있지만 다리를 다치면 쓸 수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산책 옹호자다. 걸으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이 글이 되고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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