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브래디의 24시간
6시 기상 물 500ml
7시 아침 식사(아보카도, 달걀)
8시 전용 체육관서 근력 및 컨디션 조절 운동(단백질 셰이크)
10시 해변 조깅
11시 경기 영상 분석
12시 점심(생선, 샐러드, 견과류)
3시 공식 팀 훈련(시즌) / 서핑(비시즌)
5시 마무리 운동(스트레칭)
6시 저녁식사(닭가슴살, 채소)
7시 전술 연구
7시30분 가족과 시간
9시 취침(9시간 수면)
10번의 수퍼보울에서 7번 우승(출전, 우승 모두 NFL 최다). 5번의 MVP(최다). 톰 브래디는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데뷔한 21년 차 선수다. 4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탄탄한 체격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20대 못지않은 브래디의 몸매와 강철 체력의 비결은 철저한 자기 관리다.
그는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게 엄격한 다이어트 식단을 즐긴다. 생선, 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탄수화물, 유제품과 가공식품, 설탕, 조미료 등은 먹지 않는다. 채소는 개인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만 먹는다. 본인의 이름을 딴 ‘TB12(톰 브래디+등 번호 12) 식요법’까지 나왔다.
몸 관리를 위한 시간도 분 단위로 쪼개 관리한다. 정시에 식사하고, 끼니 사이에는 정해진 시간 만큼 운동을 한다.
매일 9시간 수면이 최고 몸 상태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침실 기온은 화씨 65도(섭씨 18도)를 유지한다.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는 취침 30분 전 전원을 모두 끈다. 전자파 차단을 위해서다.
# 핵심은 돈이 아니라 재미
미술작가로 데뷔한 래퍼 마미손
NFT에서 주목할 건 가격이 아니다. 맥락이 있어야 하고,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낙찰가보다 중요한 건 재미다.
마미손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자’ ‘애처럼 굴자’ ‘철들지 말자’는 생각으로 탄생했다. 그게 마미손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좋은 점이다. 디지털 콘텐츠를 NFT 경매로 부칠 때 두려움은 없었다.
메타버스라는 키워드가 매체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키워드 자체를 촌스럽게 느끼고 있다. 어느 현상을 일정한 사고 안에 가두기 위해 억지로 정의한 키워드라고 생각한다. 개념을 정의하면 통제하기 편할 테니까.
NFT 창작자라면 메타버스라는 키워드를 머릿속에서 지우고 지금 벌어지는 여러 현상을 관찰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어떻게 재미를 추구할까 하는 점만 고민해도 충분하다. NFT를 자본으로만 보면 가상화폐 가격의 등락에 따라 가치 하락도 겪을 수 있다. 그건 창작자들이 손쓸 수도 없는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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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십 년 넘게 차이가 나잖아. 나이 차이가. 내가 너희를 이해하질 못해. 어떻게 이해하겠어. 내가 알고 있는 걸 얘기를 해줄 뿐인데. 너희가 받아들일 것만 받아들이고 내칠 거 내치면 돼. 음악에 대해서도... 내가 그런 얘기 많이 하잖아. 내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조언하지만) 그치만 너희들이 가진 감각에 대해서는 이해를 못 하잖아. 그리고 내가 겪어왔었던 경험치에 대해서 이렇게 하면 잘될 거 같애라고 이야기하면 너희들이 약간 촌스러운 거 같은데요, 라고 얘기할 단계까지 됐잖아. 사이가. 그러면 우리는 건강한 관계야. 두 세대가 이어지려면 각자가 생각하는 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 쓸 거 쓰고... 잘 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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