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쥬쿠 '무인양품'의 '다시 시작하는 세계'

어제 이야기를 다시, 또 한 번 한다는 것의 의미, 보(이)지 않던 길을 걸어가는 하루는

2021.10.10 | 조회 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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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테센의 뉴스 배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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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디자인이 맘에 들어 혹은 가격대가 적절해 또는 품질이 우수하거나 좀처럼 만듦새가 섬세한 이유 등으로 남달리 애정이 가는 브랜드는 아마...누구든 하나 둘 정도 갖고있을지 모르겠어요. 얼마 전 레터에서 '무인양품'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제겐 그 '무인양품'이 그 중 하나에요. 어딘가 함께 하루를 보내고 계절을 살아주는 브랜드란 느낌이 든달까요. 물론 가전 제품社랄지, 센스가 좋은 출판사랄지, 옷을 좋아하는 이라면 분명 OO 패션 브랜드를 더 먼저 꼽을 수도 있을텐데요, 무인양품은 종종 함께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고민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구석이 있어요. 전 레터에서 이야기했던, '사이즈를 다시보는, 'RE-MUJI' 캠페인이 제게 울림을 주었던 것처럼요.

오른쪽 앨범은 람프의 3집, '나뭇가지 사이로 내비친 빛 길가에서(木洩陽通りにて)'에요.
오른쪽 앨범은 람프의 3집, '나뭇가지 사이로 내비친 빛 길가에서(木洩陽通りにて)'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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