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뉴스

CEO가 AI에게 밀리는 시대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다시 설계할 시간

2026.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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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을 함께한 CEO가 스스로 자리를 내려놓는다면,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코카콜라와 월마트의 퇴임 CEO가 CNBC 인터뷰에서 같은 말을 했습니다. AI가 퇴임의 결정적 요인이었다고요. 코카콜라 CEO 제임스 퀸시는 후임 COO 엔리케 브라운을 지명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조직에는 완전히 새로운 기업 전환을 추진할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

월마트 CEO 더글러스 맥밀런(2014년부터 재직, 40년 근속)도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AI로 다음 대규모 전환을 시작할 수는 있어도, 끝까지 마칠 수는 없었습니다."

이 두 발언이 단순한 겸손의 표현이 아닌 이유가 있습니다. Russell Reynolds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CEO 교체율은 전년 대비 16% 급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Adobe의 오랜 CEO 샨타누 나라옌도 최근 퇴임을 발표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은 경쟁사 대비 AI 경쟁에서 뒤처진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하나의 사례가 아니라 패턴입니다.

AI 전환 속도가 C레벨 리더십 교체 주기 자체를 바꾸고 있는 겁니다. HR담당자에게 이 변화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CEO 교체를 단순한 리더십 이벤트로 바라보면, HR은 후임자 채용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역할에 머물게 됩니다. 하지만 AI 전환이 C레벨 교체 주기를 재편하고 있다면, 지금 HR이 설계해야 할 것은 '누가 후임자인가'가 아니라 '어떤 인력 구조가 이 전환 속도를 감당할 수 있는가' 입니다.

승계 계획이 아직 정적인 프레임(후보자 명단 관리, 임기 종료 시 공모)으로 운영되고 있다면, 다음 리더십 공백이 찾아올 때 조직이 버틸 수 있는 구조가 갖춰져 있는지 지금 점검해볼 시점입니다.

지금 우리 조직의 리더십 파이프라인은 AI 전환 속도를 반영해 설계되어 있나요?

📎 원문 읽기 : https://hrexecutive.com/coca-cola-and-walmarts-outgoing-ceos-have-a-warning-for-the-c-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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