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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AI를 쓰고, 조직은 아직 준비 중

McKinsey — 직원 AI 활용률, 리더의 3배

2026.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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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ChatGPT를 켜고 일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조직은 아직 AI 활용 지침 하나 확정짓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건 특정 조직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McKinsey의 2025년 직장 내 AI 보고서는 이 격차를 수치로 보여줍니다. 직원의 13%가 이미 생성AI를 업무 시간의 30% 이상 활용하고 있지만, C레벨 리더들은 그 비율을 4%로 추정합니다. 실제의 3배 이하입니다. 디지털·인력 전환 전문가 Priyanka Dave는 이 현상을 'AI 스킬 역설'이라 부릅니다. 직원의 AI 활용이 조직의 지원 속도를 앞질러버린 상황입니다.

직원들이 AI를 스스로 익히고 업무에 적용한다는 건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하지만 체계적인 지원 없이 이뤄지는 자발적 도입은 위험하기도 합니다. Gartner 조사에 따르면 직원의 68%가 조직 승인 없이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고, 38%는 기밀 데이터를 무단으로 AI 플랫폼에 공유한 경험이 있습니다. IBM은 이런 쉐도우 AI 관련 데이터 침해 비용이 일반 침해보다 평균 67만 달러 더 높다고 분석합니다.

조직들도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닙니다. 정책을 만들고,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Dave의 지적은 냉정합니다. 많은 경우, 그 속도와 효과가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내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겁니다.

이건 교육 프로그램 하나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AI를 어떻게 쓰게 할 것인가보다, 조직 내 AI 활용 구조 자체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정책, 시스템, 역할 설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직원의 자발적 AI 사용은 조직 역량이 아니라 조직 리스크가 됩니다.

오늘의 질문: 아직 AI 활용 구조를 설계하지 못한 HR담당자라면, 지금 조직 안에서 쉐도우 AI가 어디까지 퍼져 있는지 파악하고 있나요?

📎 원문 보기: https://hrexecutive.com/the-great-ai-skills-paradox-when-employee-adoption-outpaces-organizational-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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