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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방문하고 보이는 것들에 대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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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미술(관)에 울리는 글의 (목)소리
≪글짓, 쓰는 예술≫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구독자, 상상해보세요. 글이 시각미술이 될 때, 그러니까 글에게 육화된 몸을 주었을 때. 혹은 글이 음악이 될 때, 글에게 말할 수 있는 소리와 리듬을 주었을 때. 글이 문자
아트: 장바구니에 넣어요, 공예
핀즐, <Hand To Home>. 구독자, 혹시 집에 장식품이 있나요? 엽서나 마그넷, 뜨개질로 만든 레이스 덮개같은 것들요. 혹은 아끼는 꽃병이나 조명이 있을 수도 있을텐데요. 집에 있는 그런 것들은 모두
부귀와 장수의 염원, 그 화려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조선민화전> 3.27-6.29. 구독자 님, 어느덧 여름의 초입입니다. 봄부터 열린 전시들이 슬슬 끝날 즈음이지요. 상반기 추천 전시로 호암미술관의 <겸재정선>을 먼저 리뷰했는데요. 6월 놓치기 아쉬운 전시
진경眞景, 마음으로 본다는 것
호암미술관 <겸재 정선> 4.2-6.29. 구독자, 호암미술관의 <겸재 정선> 전시를 보러 가기에 딱 좋은 봄날입니다. 주말에 방문한 호암미술관에는 많은 분들이 봄을 만끽하러 나들이를 나온 듯했습니다. 시작을 여는 그
아트: 생각지도 못한 무언가의 출현
피에르 위그 《리미널(Liminal)》 2.27. – 7.6.. 연초마다 눈이 즐거운 전시(?)를 선보인 리움에서 2025년 첫 전시로 피에르 위그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이나 필립 파레노에 비해서는 확실히 덜 인스타그래머블하고
아트: 영원의 지금에서 늘 새로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한국 현대 도자공예> (~5.6). 미술사를 전공하고 주변부에서 일하다 보면 작품 구입과 소장에 대한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그림을 사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하나요, 같은 조언을 구하는 질문부터 어떤 그림을 집에 걸
아트: 새해, 산중에 집 짓고 남은 생애를 부쳐
국립중앙박물관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3.3). 구독자 님, 한 해를 열며 새해 첫 곡을 고르는 문화를 아시나요? 저는 새해 첫 곡보다 첫 전시를 신경써서 고르는 편입니다. 가끔은 새해 첫 영화나 첫 책도 고심해서 고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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