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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방문하고 보이는 것들에 대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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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미술은 내가 완성한다
로버트 메이플소프, ≪형태의 시학≫. 구독자은/는 밤에 비닐봉지를 보고 강아지나 고양이로 착각한 적이 있나요? 아니면 벽에 남은 얼룩을 보고 다른 동물이나 물건을 떠올린 적은요? 어떤 물체를 보고서 비슷한 것과
아트: 퐁피두센터 한화에 갈 예정이라면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에서 만나게 될 다섯 명의 큐비스트. 파리 퐁피두센터의 걸작들을 이제는 우리의 서울, 여의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퐁피두센터가 2030년까지 대규모 보수 공사에 들어가면서 잠시 문을 닫았지만, 한화문화재단과 파트너십
아트: 멈춰 있던 것을 움직이게 하는 것
홍승혜 «On the Move 이동 중» 국제갤러리 부산. 구독자 님, 어렸을 때 인쇄물이나 모니터 화면의 작은 점을 가만히 들여다본 적이 있나요? 조악한 인쇄물이나 대형 스크린으로 보면 더 쉽게 보이는 그 점들, '픽셀' 말이에요.
아트: 비정상성 테마파크
≪주름과 망루≫와 ≪백룸≫. 구독자은/는 규칙을 잘 지키는 편인가요? 사회에서는 규칙을 잘 지켜야 하죠. 어려서부터 학교에서는 규칙을 지키는 법을 배웁니다. 하지만 미술에서는 규칙도 하나의 재료로 사용해
아트: 미술(관)에 울리는 글의 (목)소리
≪글짓, 쓰는 예술≫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구독자, 상상해보세요. 글이 시각미술이 될 때, 그러니까 글에게 육화된 몸을 주었을 때. 혹은 글이 음악이 될 때, 글에게 말할 수 있는 소리와 리듬을 주었을 때. 글이 문자
아트: 사랑 신과 기계 신의 신전
≪사랑의 기원≫,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20주년 기념전. 구독자 사랑합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이상한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사랑일 겁니다. 사랑은 관성을 깨고 무모한 일에 뛰어들게 만들고 불가사의한 일을 해석하도록
2026 베니스 비엔날레 미리보기
<In Minor Keys> 본전시 그리고 한국관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 2년마다 돌아오는 예술인들의 올림픽, 제61회 베니스 비엔날레가 막을 올렸습니다. 물빛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 베네치아에서 5월 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세계 관람객들을 맞이합
아트: 나의 자매들에게 보내는 편지
콜렉티브 야식과낮잠 «불법 대출 서비스: 이사이사이» 작품배달대출서비스, 도시전반. 장소-표류 누군가의 손에서 손으로 건너온 우편물을 문 앞에서 발견하고 잠시 살펴봅니다. 은색 보냉백과 비닐봉투가 콜라주 된 겉면, 낯선 발신인의 이름을 가만히 들여다보다 ‘콜렉티브
아트: 로케이션 릴레이션십
이우성, 《너에게 물으면 알 수 있을까?》, 갤러리 현대. 구독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보셨나요?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죠. 여러 맥락으로 읽을 수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유
아트페어의 계절
아트 오앤오와 화랑미술제 - 2026년 봄 아트페어 이야기 . 꽃비가 흩날리는 4월의 주말, 아트페어에 다녀왔습니다. 3월 아트바젤 홍콩에 연이어 서울에서도 아트 오앤오와 화랑미술제가 열려, 아트 애호가들에게는 축제같은 기간이자 컬렉터와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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