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라이프

'삶이 자꾸 흔들릴 땐' 뇌과학!

사는 게 오히려 힘들수록 더욱 뇌에 집중하세요!

2025.08.12 | 조회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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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의 마음챙김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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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44번째 앤디의 레터를 보내드려요.
8월 9일 말복은 지났지만 여전히 덥고 습한 날들입니다. 더울수록 다양한 스트레스들이 우리에게 엄습해오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 뇌에 더 집중해야 되는 이유를 오늘 알아볼게요.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는다』

일본의 뇌과학자인 이케가야 유지 교수는 책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는다』를 통해 우리의 무의식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뇌과학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뇌의 진정한 활동은 드넓은 무의식의 바다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이야기 해요.
이 무의식의 바다를 잘 살펴보면 흔들리던 삶의 문제들이 다시 보인다고 강조합니다.

사람들은 문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 스스로의 의지를 탓하며 자책하기 쉽지만 그건 의지의 탓이 아닌 '뇌의 문제'라는 것이에요. 그렇기에 이케가야 교수는 역설적이게도 사는 게 오히려 힘들수록 더욱 뇌에 집중하라고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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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불안을 즐기는 존재 

우리 삶을 흔드는 다양한 이유 중에서도 요즘 화두가 되는 원인은 바로 '불안'인데요
불안 자체를 아예 뿌리는 뽑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요.

때로는 오히려 불안감이 우리 생활 속에 활력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케가야 교수는 "불안이 없으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능력 또한 사라지고, 불안이 있기에 동기부여도 생긴다"라고 이야기 해요. 그렇기에 "불안이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면서 미래를 설계했다는 증거"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인간의 뇌 자체가 불안할 수 밖에 없게 설계되었다는 겁니다.
이런 뇌의 특징을 이해하고 불안감이 엄습할 때 내 머릿속에서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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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스트레스를 통제하는 존재

불안감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스트레스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데요, 불안 자체를 없앨 수 없는 것처럼 스트레스 또한 아예 받지 않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하지 않게 '적정 수준으로 잘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합니다.

뇌과학자 이케가야 교수는 '뇌가 스트레스를 느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즉 스트레스 여부가 아니라 스트레스 통제권을 우리 뇌가 가지도록 하는 것이에요.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의 영향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라는 것이죠
.

재미있는 사실은 실제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은 80% 이상 감소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자기통제권을 가지게 되면 스트레스가 두렵지 않은 심리로 만들어 주는 선순환이 가능합니다.
명상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은 명상 또한 마음 수련을 통해 외부 자극에 강해지는 점이죠.
스트레스도 외부 자극에 한 종류입니다. 명상=뇌과학 관점, 뇌훈련법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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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호기심과 매너리즘, 모두가 필요하다

우리의 뇌는
1) 불안을 즐기는 존재이자
2)스트레스를 통제할 수 있는 존재이자
3)호기심과 매너리즘의 균형을 모두 맞춰야 하는 존재입니다
.

👉호기심은 빠른 정보 습득에 큰 가치를 부여하는 존재이지만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는 강박은 불필요하다고 이야기해요.
👉매너리즘은 부정적 워딩같지만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존재입니다.

뇌는 신속한 처리와 사무적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익숙함이라는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에요.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면 너무나 비효율적이겠지요. 체득한 지식에는 매너리즘이 그래서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죠.
경험을 통해 이미 체득한 지식이라 더 이상 호기심을 갖지 않게 되는 것이 '매너리즘'이에요.
호기심과 매너리즘, 둘 다 우리에게는 필요한 존재들인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둘 사이의 균형이라고 이야기 해요.
일상 생활 가운데 호기심을 갖게 되는 일과 매너리즘을 느끼게 되는 일 모두를 찬찬히 잘 바라보고 알아차리도록 평소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뇌의 특징적 균형을 서로 잘 잡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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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의 몇 줄 코멘트]

저는 평소에도 뇌과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명상을 뇌과학 관점으로 보는 것을 좋아하고요.
지난 앤디의 레터에서도 몇 차례 뇌과학 이야기를 다뤘었는데요, 오늘의 관점은 또 다른 뇌과학의 관점이였어요. 
마음이 힘들수록 오늘 배운 뇌의 특성을 다시 한번 머릿속으로 잘 떠올려보세요.
자극적인 내 마음의 '파고'에 쉽게 떠밀리지 않도록 시도해보세요. 
외부의 자극 자체를 우리가 피할 순 없지만 뇌를 통한 '자기통제권'은 기를 수 있습니다. 
불안과 스트레스를 잘 담을 수 있도록 뇌를 단련 시켜보아요.

오늘의 문장 두 줄이에요!😀
👉무의식을 의식하는 순간 모든 것은 달라진다.
👉결국 뇌를 아는 것은 자신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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