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라이프

왜 자꾸 먹고 인스타보고 쇼핑할까?

정서적 허기(Emotional Hunger)

2026.01.28 | 조회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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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의 마음챙김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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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64번째 앤디의 레터를 보내드려요. 
오늘은 먼저 질문 하나 드릴게요.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왜 갑자기 과자를 뜯고, 왜 손이 자동으로 인스타 스크롤을 내리고, 왜 “무료배송” 버튼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까요?


2026년 글로벌 트렌드: 정서적 허기(Emotional Hunger) 

“나 진짜 배고픈 거 맞아?”라는 의심이 들 때

정서적 허기는 ‘배고픔’처럼 와요. 그런데 특징이 있어요.

  • 급작스럽고
  • 특정한 것이 당기고(단 것/짭짤한 것/쇼핑/짧은 영상)
  • 하고 나면
  • 그 허무를 덮으려고 또 다른 자극을 찾죠.

정서적 허기는 사실 “먹어!”가 아니라, “지금 나 좀 봐줘.” “나 지금 버겁다.”

“나 지금 텅 비었다.” 같은 신호예요.

문제는 우리가 그 신호를 번역하지 못한 채, 항상 같은 방식(먹기/스크롤/쇼핑)으로만 ‘응답’한다는 거예요.

 


정서적 허기의 정체: “내 마음의 알림창”

😊 저는 정서적 허기를 ‘마음의 알림창’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 회사 메일 알림: “확인 필요”
  • 은행 앱 알림: “잔액 부족”
  • 마음 알림창: “정서 배터리 부족” 그런데 우리는 마음 알림창이 뜨면 이렇게 처리합니다.
  • ‘확인’이 아니라
  • ‘충전’이 아니라
  • ‘정리’가 아니라

스크롤은 무음 버튼이고, 야식은 임시 배터리이고, 충동구매는 5분짜리 기분 패치예요.

효과가 짧아서 문제지만요~

🧠 정서적 허기에 필요한 건 “착한 행동”이 아닌 정확한 번역이에요!

  • 산책하세요
  • 명상하세요
  • 물 마셔요
  • 잠 일찍 자요

틀린 말은 아닌데요. 정서적 허기에 필요한 건 “착한 행동”이 아니라, 정확한 번역이에요.

정서적 허기는 한 가지가 아니라 보통 아래 3가지 중 하나로 오거든요.

정서적 허기의 3가지 언어는

1️⃣ 인정 허기

  • “수고했다는 말을 못 들었어요”

2️⃣ 연결 허기

  • “사람이 그리워요"

3️⃣ 통제 허기

  • "내가 내 삶을 콘트롤 하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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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써먹는 내 정서적 허기 증상 번역기

자꾸 내 손이 자동으로 폰/냉장고/쇼핑몰로 갈 때, 딱 3분만 이렇게 “번역”을 해보세요.

STEP 1. “내 충동에 이름 붙이기” 

속으로 이렇게만 말해요. “지금 이건 배고픔이 아니라 ‘정서 알림’이다.”

이 한 문장이, ‘자동운전’을 ‘수동운전’으로 바꿔요.

STEP 2. “원인 하나만 고르기” 

아래 중 하나만 선택합니다.

  • 인정 / 연결 / 통제 /

여기서 포인트는 “정답 찾기”가 아니라 하나만 고르는 것이에요.
뇌는 선택지를 줄이면 진정합니다.

STEP 3. “행동을 바꾸지 말고, 조건을 바꾸기” 

이게 핵심이에요.
정서적 허기는 ‘행동’을 멈추라고 하면 반발이 커요. 대신 조건을 바꾸면 끊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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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지금 '자신의 행동'의 언어를 이해하는 거에요. 오늘 배운 정서적 허기의 신호들을 느끼게 되면 '자 지금이 그런 상태구나'라고 인지하기만 해도 많이 좋아질 거에요.


😰 정서적 허기의 특징

정서적 허기는 의외로 같은 시간대, 같은 상황에 반복돼요.

그래서 해결의 핵심은 의지력 강화가 아니라‘내 허기의 시간표’를 아는 것입니다.

➡️3일만 해보는 패턴 지도

  • 언제 가장 많이 먹고 인스타보고 쇼핑하는지 3일 간만 기록해보세요~!
  • 그 시간대에 공통으로 내가 느끼는 것은?
    • 피로?
    • 업무 후 공허함? 피곤함?
    • 혼자 있는 시간?
    • 불안(내일 걱정)?

이건 자책용 기록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 데이터예요.
당신의 마음을 “관리”하기 전에, “이해”부터 먼저 해야 하니까요.

📝 [이번 주 워크시트] 정서적 허기 번역 연습하기

아래를 메모앱에 그대로 복사해두세요.

  • 지금 내 충동은: (먹기 / 인터넷 서핑 / 쇼핑)
  • 내가 고른 허기 언어 1개: (인정 / 연결 / 통제)
  • 인지하고 나서 내 몸/마음 변화 1줄: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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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의 몇 줄 코멘트]

정서적 허기는 “참아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읽어야 하는 신호”에 더 가까워요.

우리는 너무 자주 ‘나를 달래는 방식’으로 나를 비난합니다.

먹고 싶어서 먹은 게 아니라, 버티려고 먹은 날들이 있잖아요.

2026년의 자기돌봄은 “더 좋은 사람이 되기”가 아니라, 나를 덜 소진시키는 방식으로 사는 것이라고 저는 믿어요.

이번 주에는 먹고, 인스타하고, 쇼핑하고 싶을 때 그 행동을 없애려고 애쓰지 말고

그 행동이 생기는 조건을 바꾸는 연습을 한 번만 해봐요. 

조건이 바뀌면 정서적 허기의 행동들도 바뀔 수 있어요~

당신의 마음챙김 친구, 앤디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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