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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진실과 화해 위원회의 기록과 '아카이브 침묵'
기록의 정치학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 들어가며 당연한 말이지만, 기록은 단순한 행정 문서에 국한되지 않는다. 기록은 권력과 역사적 진실을 둘러싼 정치 도구가 될 수 있다. 국가 폭력과 인권침해 사건에서 기록은 억압의
아르헨티나의 "더러운 전쟁(Dirty War)"과 기록의 정치성
군부 쿠데타로 인해 아르헨티나에서 자행된 끔찍한 만행, 그리고 기록. .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계엄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을 수 없겠다. 며칠 전 현직에 있는 국가기록원장이 계엄 선포 관련 기록물에 대해 발언한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언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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