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a@archivenews.kr
기록에 대한 모든 이야기
뉴스레터
구독자
기록된 이미지는 어떻게 역사를 지우는가
반복된 기록이 만들어낸 이미지가 덮어쓴 탕춘대성 내부 동네의 역사. 도시 공간의 역사를 연구하는 필자가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공부해 온 핵심 공간은 탕춘대성 내부 동네이다. 탕춘대성 내부 동네의 범위는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행정동 기준으로 부암
강제된 침묵, 아카이브사이드(Archivecide)
‘아카이브 말살’을 명명하다. 파괴된 기록은 말이 없다.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기 때문이다. 2003년 4월, 바그다드 함락 직후 이라크 국립도서관·보존기록관(Iraqi National Library an
철학자 시몬 베유의 서신 기록을 읽어주는 AI에 부쳐
마감을 한번 놓친 터라 이번 마감은 꼭 지키고 싶었다. 하지만 이렇다 할 글감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문득, 내 필명이 시몬 베유인 것을 떠올리고, 일기와 서신 기록으로 세상에 알
빼뻘 아카이브가 우리에게 던진 질문들
지도 위에서 지워지는 이름, 빼뻘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캠프 스탠리(Camp Stanley) 후문에 위치한 ‘빼뻘마을’은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그대로 품은 장소이다. 한국전쟁
HWP와 헤어질 결심은 아직 이를지도
'디지털 타자기'의 시대에서 '데이터 행정'의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예쁜 보고서와 작별을 고하다? 2026년 3월 24일,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게시판에 조용한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행안부의 보도자료 게시글 첨부파일 영역에 평소처럼 자리를 지키
그 기록이 사라지지 않게 할 수 있을까
폐기 금지를 고시했다고 말하기 위한 폐기 금지 제도. 오늘 뉴스레터는 아키비스트라운지에서 연재 중인 서간문 시리즈, '인사이트 아웃 #1 평가심의를 평가합니다' 의 일곱 번째 글입니다. 이전 글은 아키비스트라운지 에서 보실 수 있습니
아카이브를 위한 AI 놀이터, 협업 모델의 필요성
최근 GLAM(Galleries, Libraries, Archives, Museums) 기관에서는 AI를 활용한 연구와 서비스 개발이 활발히 시도되고 있으나, 여전히 각 기관별로
'공공'아카이브 개방, 책임과 부담 사이에서
한국정책방송원(KTV), 2025년 9월부터 공공아카이브 <나누리> 대국민 개방 소식에 부쳐. 한국정책방송원(KTV)은 지난해 9월 <KTV 공공아카이브(나누리)> (이하 KTV나누리)를 대국민 개방하여 정책영상과 시청각 국정기록을 국민과 공유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대통
웹은 처음부터 아카이브였다
웹 이후의 기록학 #1. 웹에서 우리는 읽고, 보내고, 소비한다. 정보는 흘러가는 것이지, 쌓이는 것이 아니다—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느껴진다. 그러나 웹을 발명한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
초대받은 이방인과 들러리 사이
평가심의를 평가합니다 #2. 아키비스트라운지 두 명의 에디터가 매일 나누던 카톡, 그 속에는 기록전문가로서의 고민과 솔직한 속마음도 날 것으로 담겨 있었습니다. 그렇게 쌓인 대화 중 밖으로 꺼내 함께 나누고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채팅으로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