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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아카이브 개방에 앞서 해야 할 일(What to do)
공개콘텐츠 만들기와 서비스 메타데이터 정리. 필자는 지난 4월 KTV한국정책방송원의 국정영상 대국민 개방과 관련하여 <'공공'아카이브 개방, 책임과 부담 사이에서>를 통해, 영상아카이브를 국민에게 개방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MoMA Binder 복원기
오픈소스 연대기 7. 지난 주말, MoMA의 디지털 보존 소프트웨어 Binder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 흥분이 가라앉았지만, 토·일 이틀 동안 내 체액은 아드레날린 맛이었다.
어느 포켓몬 덕후의 조금 울컥하고, 많이 다정한 기록
『포켓몬 생태도감』을 읽고 - 황동만. 황동만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포켓몬 덕후는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군요. 재미있는 글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록과 사회에 글을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경험과 통찰을 1,000명이
아키비스트는 웹을 꿈꾸는가
시즌1을 마치며. 새로운 질서 작년 가을, 나는 새로운 질서라는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현대인을 위한 교양 강좌”를 표방하는 이 수업은, 웹이 이미 일상이 된 오늘날 웹과 웹의 언어를
6·25전쟁 기록의 '재맥락화'
박제된 사료를 넘어 입체적 서사로 엮다. 대한민국 현대사, 특히 6·25전쟁을 연구하는 학자와 학생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은 서울의 국립중앙도서관이나 성남의 국가기록원이 아니다. 수많은 이들이 마치
기록된 이미지는 어떻게 역사를 지우는가
반복된 기록이 만들어낸 이미지가 덮어쓴 탕춘대성 내부 동네의 역사. 도시 공간의 역사를 연구하는 필자가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공부해 온 핵심 공간은 탕춘대성 내부 동네이다. 탕춘대성 내부 동네의 범위는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행정동 기준으로 부암
강제된 침묵, 아카이브사이드(Archivecide)
‘아카이브 말살’을 명명하다. 파괴된 기록은 말이 없다.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기 때문이다. 2003년 4월, 바그다드 함락 직후 이라크 국립도서관·보존기록관(Iraqi National Library an
철학자 시몬 베유의 서신 기록을 읽어주는 AI에 부쳐
마감을 한번 놓친 터라 이번 마감은 꼭 지키고 싶었다. 하지만 이렇다 할 글감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문득, 내 필명이 시몬 베유인 것을 떠올리고, 일기와 서신 기록으로 세상에 알
빼뻘 아카이브가 우리에게 던진 질문들
지도 위에서 지워지는 이름, 빼뻘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캠프 스탠리(Camp Stanley) 후문에 위치한 ‘빼뻘마을’은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그대로 품은 장소이다. 한국전쟁
HWP와 헤어질 결심은 아직 이를지도
'디지털 타자기'의 시대에서 '데이터 행정'의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예쁜 보고서와 작별을 고하다? 2026년 3월 24일,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게시판에 조용한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행안부의 보도자료 게시글 첨부파일 영역에 평소처럼 자리를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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