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간모기영 100호(특집호)

[100호 특집 인터뷰] 어바웃 모기영 & 5회 영화제 미리보기 & 모기영이 꿈꾸는 모기영, [100호 기념 이벤트!] 인스타그램&카카오채널 이벤트, [5회 모기영] 후원에 감사합니다.

2023.08.19 | 조회 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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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모기영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Christian Film Festival For Everyone|혐오 대신 도모, 배제 대신 축제

주간모기영 100호 특집호

최은 부집행위원장 & 강원중 사무국장 인터뷰

 대전 CBS 라디오 '오후의 만나'에 출연한 최은 부집행위원장과 강원중 사무국장의 방송 내용을 주간모기영 100호를 맞아 인터뷰 형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모기영이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볼 뿐 아니라 오늘의 현실 속에서 모기영의 존재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앞으로 모기영은 어떤 꿈을 꾸며 걸어가게 될지 엿볼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겼어요. 모기영을 이제 막 알아가고 계신 주간모기영 독자분들부터, 모기영이 탄생할 때 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분들까지 모두에게 의미있는 내용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또한 많이들 기다리시는 5회 영화제 추천 영화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어느덧 100호를 맞은 주간모기영! 축하하는 마음으로 두 사람의 인터뷰를 경청해주시겠어요? 

첨부 이미지

Q.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최은 부집행위원장(이하 은) : 안녕하세요.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겸 부집행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최은이라고 합니다. 수석프로그래머로서 영화제 영화 선정과 토크 및 GV 진행 등을 맡고 있고, 부집행위원장으로서는 이렇게 기회가 될 때 마다 영화제를 소개할 수 있는 곳에 부지런히 돌아다니려 애쓰고 있습니다.

강원중 사무국장(이하 강) : 안녕하세요. 강원중입니다. 저는 사무국장이구요, 영화제 진행을 위한 실무적인 부분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은 : '그 외 모든 것'을 담당해주고 계시죠. (웃음)

강 : 하하 (멋쩍은 웃음)

PART 1. 어바웃 모기영

Q.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에 대해 소개를 해주시겠어요?

은 : 네,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는 “혐오 대신 도모, 배제 대신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9년 시작된 기독교영화제입니다. 올해 벌써 5회를 맞게 되었네요. 짧은 이름으로 ‘모기영’이라고 불러주시면 좋습니다.
 기독교영화제인데 모두를 위한 거라고?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아요. 모기영은 복음은 모두를 위한 것이고, 누구도 혐오하지 않고 배제하지 않는다는 단순한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처럼 기독교가 세상의 지탄과 외면을 받는 시절에, 기독교는 기독교대로 혐오와 배제의 언어를 양산해내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품고 있는 영화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시작했고요.
 그래서 모기영은 소위 말하는 종교적인 영화나 성경을 다루는 영화들 보다는 가능한 대중적인 언어로 이야기하면서도 기독교적인 가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영화들을 선호합니다. 물론 영화제라는 특성상 완전히 상업적인 지향성을 갖는 작품들을 선택하기는 어렵긴 하지만 비그리스도인들도,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상영해왔어요. 그리고 영화 상영후 시네토크를 통해 우리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최은 수석프로그래머의 씨네토크진행 (4회 영화제)
최은 수석프로그래머의 씨네토크진행 (4회 영화제)

Q. 처음 모기영이 시작된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 영화 이론과 비평, 영화교육, 배급, 영화 연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던 그리스도인 몇몇이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던 중에 전임 사무국장이었던 강도영 사무국장이 영화제를 해보자고 제안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마침 서울시 종교문화정책과에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여기에 덜컥 선정되어 일이 커져버렸죠. (웃음) 그렇게 씨앗자금을 확보하면서 구체화되었고, 영화배우이신 강신일 장로님을 찾아가 집행위원장이 되어주십사 부탁드렸는데 너무도 흔쾌히 승락하시고 지지해주셨어요. 또 지인들의 도움을 청하는 과정에서 이 일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지할 뿐 아니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함께해주시는 것을 깨닫게 됐어요.

강신일 집행위원장의 4회 영화제 개막선언
강신일 집행위원장의 4회 영화제 개막선언
강도영 전임 사무국장의 GV 진행 (4회 영화제)
강도영 전임 사무국장의 GV 진행 (4회 영화제)

Q. 올해 모기영은 어떤 일정으로 진행되는지 소개 부탁드려요.

: 매년 늦가을에 저희 영화제가 진행이 되는데요, 올해는 11 16일에 개막해서 19일까지 나흘동안 진행이 됩니다. 장소는 홍대 상상마당시네마에서 주요 일정이 진행이되고, 개막식은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Q. 올 해 영화제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 올해 모기영의 주제는 '거리-감' 인데요, (중간에 하이픈(-)이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세상의 많은 관계들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과 연인, 부부 관계에서부터, 다소 멀게 느껴지는 다른 시대와 다른 세계의 이야기, 그리고 환경문제처럼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감들에 대해 다루는 영화들을 함께 보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해요.

Q. 5회 영화제 진행상황이 궁금한데요, 작품선정이나 일정 등은 어느정도 정해졌나요?

 : 올해는 장편 10~11작품, 단편 3~4편으로 총 15편 내외의 작품을 상영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수급해오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아서 프로그래머님들께서 수고해주고 계시구요, 현재까지 5편 정도의 작품이 확정되어 있는데 정말 좋은 영화들이라서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추천작들에 대한 소개는 아래에 최은 수석프로그래머님께서 자세하게 말씀해주실거예요.

4회 영화제 야외상영 후 씨네토크 
4회 영화제 야외상영 후 씨네토크 

 

PART 2. 5회 모기영 상영작 소개

Q. 올해 영화제의 주요 상영작들을 소개해주세요!

 : 올해의 주제인 '거리-감'과 관련해 '관계'에 대해서 가장 먼저 생각나게 했던 작품들 중 추천작 다섯편을 소개드릴게요.

1) <이니셰린의 벤시>(2022)

이미지 출처 : 구글 포털
이미지 출처 : 구글 포털

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단 글리슨)은 아일랜드의 작은 섬마을 이니셰린에서 소문난 단짝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콜름이 파우릭을 피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절교를 선언하는데 이유는 어이없게도 “그냥 네가 싫어졌어.” 였어요. 일방적인 선언으로 갑자기 단절된 관계, 우정에 대한 영화이면서 멀리 아일랜드의 내전의 소식과 포화소리가 이 두 친구의 관계에 마치 배경이나 알레고리처럼 등장하는 영화이죠.
 살다보면 이해할 수 없이 잔인하고 냉정한 관계의 단절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 영화에서 어떤 분들은 일방적으로 절교를 당하고 상처받는 파우릭에게 공감이 되실 수 있겠고, 어떤 분들은 잔인한 방법으로 친구에게 상처를 주는 콜름에게서 뜻밖에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전쟁처럼 명분 없이, 또 납득할 만한 동기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관계를 깨뜨리고 일상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 이 세계의 폭력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키아라>(2022)

이미지 출처 : 구글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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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아시시의 프란체스코로 잘 알려진 성인이 프란체스코 수도회를 창설하던 당시 그와 함께 활동했던 키아라라는 여성 수도사의 삶을 다룬 작품입니다. 키아라는 성 클라라라고 알려진 성인이고, 키아라가 세운 여성수도회는 프란체스코 2회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남성 중심의 역사서술과 중세라는 시간적으로 먼 거리의 간극을 넘기 위한 특별한 게스트들을 초청해서 함께 대화하는 토크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정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특별히 이 영화는 국내 미개봉작이라 극장에서 볼 수 없고, 당분간은 올가을 모기영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영화에요. 해외배급사를 통해 공들여 수급해온 작품이라 저희 모기영으로서도 의미있는 상영입니다. 

3) <수프와 이데올로기>(2022)

이미지 출처 : 구글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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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근현대사에서 상대적으로 외면되거나 소외되었던 사건인 제주4.3을 다룬 양영희 감독의 다큐멘터리입니다. 재일교포로서 양영희 감독은 조총련계 간부였던 자신의 어머니가 4.3 항쟁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몇 년 사이 치매가 진행중인 어머니를 모시고 감독은 4.3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하는데요, 일본인과 결혼한 조총련계 재일교포 감독의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남한과 북한, 일본과 한국, 제주 도민들의 과거와 현재 사이를 가르는 갈등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기독교영화제로서 우리 모기영이 이문제를 주목해서 다루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 상영 후에도 역시 의미 있는 토크가 진행됩니다. 

4)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2019)

이미지 출처 : 구글 포털
이미지 출처 : 구글 포털

 가장 친밀한 관계인 사랑과 가족이 느끼는 거리감에 대해 생각해보는 영화입니다. 
 29년동안 부부로 살아온 아네트 베닝과 빌 나이 부부가 헤어질 위기에 처합니다. 점잖고 순하기만 했던 남편이 갑자기 집을 나가겠다고, 심지어 다른 여자가 있다고 선언을 했거든요. 조쉬 오코너가 연기한 20대 후반의 아들은 런던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수 개월 만에 집에 들렀는데 갑자기 아버지의 외도와 부모의 결별이라는 날벼락을 맞게 되죠. 어린 자녀들이 부모의 이혼으로 받는 상처는 자주 영화의 테마로 다루어져왔는데요, 성년이 된 자녀가 부모의 노년을 바라보는 시선과 아픔이란, 확실히 정확한 언어로 표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별하고 의미 있는 주제라는 생각입니다. 
 이 영화의 원제는 ‘호프 갭’인데요, 그야말로 희망의 차이, 각자가 생각하는 희망에 대한 거리감을 생각할 수 있겠죠. 호프 갭은 지명이기도 합니다. 영국 남부의 해안마을 ‘시포드’가 배경인 영화예요. 아름다운 풍광과 때에 맞는 시와 음악이 극장에서 보는 영화의 매력을 증명해줄 작품입니다. 

5) <비건 식탁>(2022)

이미지 출처 : 구글 포털
이미지 출처 : 구글 포털

 단편 다큐멘터리 <비건식탁>도 주목할 만 합니다. 주인공은 서울에 살다가 건물주와 신문에도 났던 유명한 사건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나름의 평화를 찾아 제주로 이주했습니다. 비건지향 식습관에 따라 비건 버터를 만들어 먹다가 기회가 되어 로컬 장터에서 판매를 하고 가게를 시작하게 됐어요. 담담하게 자신의 가치관과 이웃들을 소개하는 주인공의 말을 통해 우리는 음식을 먹으면서 그 음식의 재료를 길러낸 사람들의 얼굴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폭력을 배제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어떻게, 누구와 함께 일구어나갈 수 있을 것인지, 그런 친구와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든든한 일인지도 함께 생각해보고요. 주인공이 자본과 탐욕이 야기한 폭력의 희생자였지만 복수로 되갚는 대신 좋은 사람들과 대안적인 삶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PART 3. 모기영이 꿈꾸는 모기영

Q. 모기영이 지향하는 해외의 영화제나 롤모델이 있을까요?

은 : 아직 좀 더 연구는 필요하겠지만, 해외에는 기독교영화제라고 할 수 있는 곳이 Christian Film Festival이나 Christian Worldview Film Festival 등 미국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들이 있는데요, 대개는 이런 영화제들이 크리스천 예술인들을 지원하거나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드러내는 작품들을 격려하는데에 한정된 경향이 있거든요. 저희는 사실 크리스천이든 넌크리스천이든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아마도 기독교영화제로서는 독보적인 위치선정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구요. 오히려 우리가 세계진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농담삼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하. 바라기로는 모기영이 크리스천계의 선덴스영화제 정도가 되면 참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Q. 크리스천계의 선덴스가 되기 위해, 단기적인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요?

은 : 앞으로는 제작지원도 가능하고 자체시상도 가능한 영화제가 되어서 창작의 영역에서도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예술가들의 지원군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현재 모기영은 지속가능성이 가장 큰 과제이고, 최소한의 재정구조를 확보하는 것이 당면한 과제이겠네요. 후원자 여러분의 지지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관객이 직접 프로그래머가 되어 진행한 기영's pick (4회 영화제)
관객이 직접 프로그래머가 되어 진행한 기영's pick (4회 영화제)

Q. 구체적인 후원 방법이 궁금하네요. 후원자 분들에게 주어지는 특전도 있나요?

강 :  후원자 분들께는 저희 영화제와 시사회 티켓, 또 굿즈 등을 드리고 있구요, 무엇보다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의 크레딧과 프로그램북에 이름을 (영원히!) 기재해 드립니다. 그렇게 모기영의 명예로운 후원자로 이름을 올려주실 수 있구요. 
 꼭 재정 뿐만 아니라 영화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도 후원을 받고 있는데요, 회사의 상품이나 식품 등을 홍보하고자 하시는 기업체의 사장님들께서 이 내용을 보신다면, 저희 영화제에 물품후원을 해주시면 영화제에 찾아오시는 관객분들께 잘 전달드리고 모기영이 적극적으로 홍보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후원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모기영 홈페이지(아래 링크)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cfffe.org/support/)

 

Q. 모기영,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고 응원하게 되네요! 끝으로 하실 말씀이 있을까요?

강 : 최은 선생님의 강의 중 마음에 남는 내용이 있는데요, '기독교 영화가 무엇인가?' 그것은 종교적인 언어로 교리와 은혜를 전하는것 뿐만 아니라, 세상의 아픔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을 읽을 있는 영화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좀더 폭넓게 세상을 보고, 우리 사회와 창조세계에 하나님께서 관심갖고 계신 연약한 이들을 아는 눈을 키워서 좋은 시민과 선교자로 성숙해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한국사회와 교계에 모기영의 존재가 정말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은 : 영화제 규모를 키우겠다는 욕심보다는 이 곳에 오면 늘 좋은 영화를 만날 수 있고 좋은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는 믿음을 우선 갖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기독교인 관객들에게 뿐 아니라 비기독교인이나 기독교 관심자들에게, 그리고 영화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아하는 일이 우리의 신앙과 분리되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과 자유함을 나누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시고 넓으신 분이니까요.

* 대전CBS 오후의 만나에서 진행한 방송 내용은 추후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 유튜브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주간모기영 100호 기념 이벤트!

 

💌 EVENT  1 - 인스타 이벤트! 

[참여방법]
1) 인스타그램에서 주간모기영 100호특집 게시글 좋아요
2) 주간모기영 100호에 소개된 5회 영화제 추천작 중에서 보고싶은 영화에 대한 한줄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
3) 5회 영화제에 함께 가고싶은 친구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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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방법]
1)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이미 친구일 경우도 참여 가능)
2) 채널 관리자에게 주간모기영 100호 축하 메시지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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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딸기] 딸기라떼 & 스무디 아이스크림 미니컵 2종 (3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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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 2는 중복 참여가 가능합니다.
*당첨자 발표 - 8/26(토) 주간모기영 101호와 모기영 인스타그램 및 개별 메시지


[5회 영화제 후원모금]

강*중, 강*영, 강*철, 김*현, 김*관, 김*정, 김*호, 김*교, 김*선, 더불어숲평화교회, 로고스서원, 류*, 박*혜, 박*영, 박*애, 박*선, 배*필, 배*우, 박*홍, 북인더갭, 신*주, 신*식&변*정, 아카데미숨과쉼, 윤*훈, 윤*원, 이*기, 이*욱, 전*영, 정*하, 정*석, 지*실, 최 *, 허*호 님 (총 36명)

▲ 이미지 클릭 - 5회 모기영 후원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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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참 가치로운 일이라고 느껴집니다.
100번째 주간모기영을 엮어 구독자님 두 손에 띄우기까지
모기영이 그동안 거친 수많은 이야기와 만남, 그리고 영화들이
빼곡한 추억으로 쌓여왔네요.
200번째 주간모기영으로 가는 길목에서는
구독자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만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계속해서 모기영과 함께 걸어주세요!


글 : 최은, 강원중 
편집디자인 : 강원중

2023.8.19.토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 주간모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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