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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대화(토 6 AM)

[나와의 대화] 41. 오랫동안 굳은 벽에 금(Crack)을 내고 있어요.

부디 너의 일부분으로 전체의 너를 싸잡아 꿇어앉히지마

2026.10.03 | 조회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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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o

 

[Hello] 지난 한 주 어떻게 보냈나요? 

 

 

안녕하세요, 홍성향입니다. 어디에서, 어떤 삶을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평범한 하루, 평소와 같은 하루를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어진 하루, 주어진 시간들을 성실하게 마주하고 나아가고 있지요.

 

 

 

한 가지 좀 달랐던 것은 최근 '셀프북코칭' 책들을 통해 마주한 제 안의 깊은 그림자의 '찐 정체'입니다. 옅게 표현하면 '열등감(초라함)'이란 감정인데요. (제 스스로를 위해 무엇에 대한 열등감인지까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허허허. 그거까지 적고 나면, 아직은 휘청일 것 같아서요. 선수보호 입니다. 허허 ) 이 감정과 매우 흥미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감정 작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 9월에 함께 했던 책, 문요한 작가의 '감정을 마주하면 길이 보인다'를 추천합니다. 관련한 유튜브 컨텐츠들도 추천해요. 내 안의 '핵심감정'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자유함, 시원함의 길로 나아감을 경험했습니다. 

 

 

 

 

 

 

코치로서, 배운 여러 심리학적 이론 중 '비합리적 신념'에 대한 개념을 매우 인상적으로 배운 적이 있습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말이 안 되는 말을 굳게 믿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보다 돈만 조금 더 많으면 모든 일이 해결될 거야. 

*저 사람을 실망시키면 안 돼. 저 사람이 잘못 되면 내 잘못이야. 

*오늘만 바쁘면, 이 일만 다 하면 쉴 수 있을 거야. 

*나는 사랑 받지 못할 거야. 저 사람은 날 반드시 미워할 거야. 저 사람은 날 이상하다 생각할 거야.

*내가 저 사람에게 잘하지 않으면, 저 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을 거야.

*나는 성공할 수 없어, 나에겐 그럴 힘이 없거든. 나란 사람이 그럴 리가 없거든.

*나는 결코 아티스트가 될 수 없어. 그런 건 정말 특별한 사람들이나 하는 거야.

*남자들은 결국 바람을 피우게 되어 있어. 잠시 놀다가 돌아오는 거야. 모든 남자가 그래. 

*해외에 가서 살기만 하면, 완전 다른 삶이 펼쳐질 거야.

*바쁜 삶이 좋은 거야.  

 

 

 

 

여러분들은 어떤 '말도 안 되는 말'을 굳게 믿고 살아가고 있나요? 

그 문장만 가만히 들여다보아도 좋아요. 

 

 

 

그 문장을 찾는 법을 간단히 안내드리자면, 

여러분에게 '반복적으로 고통을 주는 삶의 주제'에 대해 마주해보세요. 보통은 본인이 겪는 주요 어려움과 관련된 감정, 문장에 비합리적 신념이 숨겨져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힘들다는 것은, 내면의 어떤 문장으로 인해 계속 그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는 것이거든요. 

 

 

 

 

 

 

 

저는 저만의 그 돌부리를 찐으로 지난 달 직면했습니다. 셀프북코칭 멤버들과 함께 워크샵을 2차례 하며, '하나의 단어'로까지 정리하고 났더니,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명쾌했습니다. 이 문장으로 인해 내가 계속 아팠구나, 그토록 전 생애 발버둥쳤구나를 알아차리니 허무하기도 하고, 알아차린 그 문장으로 매일 하루가 묶여서 살아가는 것도 관찰자 시선으로 더 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일은 아무 것도 못하고, 무력감, 패배감에 뒤덮여 쳐져 있었습니다. 알 수 없게 무기력에 깊이 허우적댔지요. 그러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 요 며칠 계속 집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정말 지금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과감하게 '정리(out)'하는 선택을 마구하고 있는 것이지요. 거침없이 정리정돈을 하는 저를 보며, 아 지금 내 존재가 뭔가 삶을 뒤집어 변화하려 하는 구나 하며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를 벌떡 일으키게 했던 알아차림을 여러분에게 공유한다면,

 

"성향아, 그게 다 해결된 완벽한(perfect) 삶은 없어. 네 고통을 완벽히 치유한 미래가 한 번에 오지 않아. 그걸 기다리면서 그 때부터 살아간다는 느낌을 느끼기엔 지금, 네 삶이 아까워. 지금 네 삶은 삶이 아니야? 그걸 이루기 전까지 지금 삶에는 정말 찬란함이 없어?"

 

"네 아픔이 다 해결된 네버랜드를 기다리며, 그 때부터 네 삶이고, 그 때부터 행복할 것 같다 네가 믿는다면, 지금 네 삶은 계속 공중으로 사라져. 지금을 붙잡아. 네 삶은 지금 밖에 없어. 언젠가(oneday)는 없어. 오직 오늘 하루(Day 1) 밖에 없는 거야. 오늘 하루가 그 아픔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0.0001만이라도 나아가면 된 거야. 그러니, 일어서." 

 

"지금 처절하고, 찌질한 너를 받아들여. 그게 너고, 다른 어딜 가도 네버랜드는 없어. 도망쳐서 다른 곳에 잠시 여행을 가도, 거기에 가도 네가 못마땅해 하는 '너'도 거기에 여전히 있어. 그러니 지금 니가 있는 자리에서, 지금 네가 필요로 하는 변화를, 지금 조금이라도 움직여서 행동해." 

 

"성향아, 그 처절한 너의 찌질함은 너의 전체(whole)가 아니야. 너의 일부분(part)이야. 부디 너의 일부분으로 전체의 너를 싸잡아 꿇어앉히지마. 너의 좋은 면들도 바라봐. 그 아픔은 너의 일부분이니, 전체의 너를 부정하지 마렴."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때 제 자기대화들은 REBT에서 나오는 모델 단계 중 D에 해당했던 것 같아요. 내 안에 있는 문장들에 계속 반박하는 말들이었던 것이지요. 

 

우리는 매일의 셀프코칭(자기대화)을 통해 자기 자신이 어린 시절 만들어 둔 비합리적 신념에게 논박을 하며, '금(crack)'을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의 셀프코칭(자기대화)을 통해 자기 자신이 어린 시절 만들어 둔 비합리적 신념에게 논박을 하며, '금(crack)'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난 10월의 Angel이 마침표를 찍어주더군요. Acceptance. 받아들임. 

여러분은 어떤 것을 받아들여야 할 지금을 맞이하고 있나요? 10월의 엔젤과 함께 지금 여러분들의 삶을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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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 영상] Angel Meditation 

 

 

 

 

 

10월의 Angel
10월의 Angel
10월의 Insight, Setback 
10월의 Insight, Set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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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셀프북코칭 멤버분들, 10/3(토)까지 소소한이벤트1 진행중입니다. 리마인드 드려요.

*오늘 시간 내어 10월의 의도문을 세우고, 그에 대한 자신의 영감을 스스로를 위해 적어놓아보세요.

*그 기록이 월말에 자신의 성찰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거에요. 

 

 

 

 

 

 

오늘의 레터를 읽으며

1) 어떤 자신을 마주했나요?

2)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다음 한 주 어떻게 살아가보고 싶으세요? 

 

 

 

 


 

 

[이번 주의 소식] 트레바리 클럽을 오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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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 페이지 링크: https://m.trevari.co.kr/product/ade13a21-5a83-43a5-8af2-07b9573f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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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새로운 문입니다. 이전에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크리에이티브 코칭' 과정을 꽤 오래 운영한 이후, 이렇게 정기적인 오프 모임을 타 기관에서 하는 건 오랜만 같아요. 처음 담당자님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을 때, 제 안에 깊이 올라온 문장은 '내가 할 수 있을까?'란 깊은 의구심이었는데요. 이전에 오프모임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벗삼아, 이번에 새롭게 도전해보자 마음을 냈습니다. 

 

10명이 모여야 열린다고 들었는데요, 과연 서울 강남에 제 클럽 아젠다에 관심있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열린 가슴으로 엔젤 '받아들임'과 함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 저란 코치를 소개해주고 싶은 주변 지인분들, 혹은 저와 오프라인으로 월 1회 만나 삶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분들 계시다면, 두 팔 벌려 웰컴(welcome) 하겠습니다. 내일 13시 오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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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는코치의 프로필 이미지

    남주는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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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전

    지금의 나의 비합리적 신념은 무엇인가? 살펴보니 '결국 난 혼자야. 모두가 떠나게 될거야' 가 있네요..그것으로 9월말내내 무력해 있다가 새로운 책(두꺼움)을 만나고 지금 이 상태로 읽을 수 있을까! 내안에 부정성이 마구마구 올라왔지만, 마침 1일에 [Acceptance]를 만나고 받아들이는중입니다. 생각보다 책이 흥미진진하고 한동안 야심한 밤에 책을 읽는 것으로 미루게 됐었는데 아침에 부지런히 읽는것으로 패턴을 바꾸기로 하고, 갱년기 불면증으로 치부하던 내 잠습관도 바꾸어가는 중입니다. 비합리적 신념? 그건 그거고, 지금 할 일을 해야지~하며 오늘도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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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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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전

    요즘 비합리적 신념은 저 사람에게 잘하지 않으면 날 좋아하지 않을거야. 이다. 사람에게 매너있게 잘해야 한다는 친절함은 좋지만, 그이상으로 신경쓰게 되는 경우 오히려 편안하게 상대를 대하지 못할 때가 있다. 요즘 직장에서 승진문제로 뒤숭숭한지라 관계가운데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나다움을 훼손하지 않고 평안함을 지켜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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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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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코치님의 알아차림을 나 스스로에게도 전해주고 싶어서 꾹꾹 눌러쓰고 읽어줬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해지는 순간은 없다고, 모든 것이 나쁘기만한 순간도 없듯이. 그걸 기다리는데 시간낭비하지 말고 아깝게 흘러가는 지금을 누리자고. 사람이 누구나 그렇듯 나도 찌질한 면이 있지만 그것이 있어 인간적인 것 아니냐며 되물어봅니다. 찌질함이 하나도 없는 인간이라면 얼마나 삭막하겠느냐고. 이 모든 것을, 지금 이 시간을, 지금의 나를 넓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안아주고 받아들여주면서 조금은 여유로운 한 주를 보내보려합니다. 릴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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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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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One day는 없다, 오직 day 1만 있을 뿐. 띵언이네요. 천사는 좀더 묵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힘든 일을 하고 있는 게 맞으니, 과정 틈틈이 쉬면서 가는 것과 끝난 후 충분한 휴식을 약속하는 것만이 몸에 가닿는 것 같아요. 지금 삶이 찐 삶이라면 난 지금을 어떻게 보내고 싶을까라는 질문을 저도 자주 합니다. 점점 어딘가의 장밋빛 삶을 믿기 보다, 지금 여기에 장밋빛을 더해 보는 시도를 하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 같아요. 쉬는 시간에 햇빛 보러 나가는 게 의외로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더라고요. 바깥 바람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것이 생각보다 엄청 몸에게 이완 신호, 전환 신호가 되고요. 일할 때 50분은 생각보다 짧고, 쉴 때 10분은 생각보다 긴 것 같다는 게 요즘 제 감상 ㅎㅎㅎ 일은 일, 쉼은 쉼, 놀이는 놀이, 완전히 분리해두고 온전히 할 상황이 안 되면 아예 안 하던 습관, 무조건 못한다, 안 된다는 생각을 깨고 마구 블렌딩하는 연습이 시작된 것 같아요. 엔젤 명상의 ‘어디를 향해 움직이고 있냐'는 질문이 인상깊었어요. 인지적으로는 큰 플젝의 끝을 향해 달리고 있지만, 영혼 차원에서는 나의 창조성을 향해 움직이고 있어, 라는 답이 적히더라고요. 관심가는 소설책을 조금씩 다시 펼치기 시작했어요. 쳐다보지도 않던 이야기꾼들의 이야기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건 회복의 징조라고 믿으며. Bring playfulness to tough situation. 충분하지 않게 느껴지더라도 쉬었다 가는/호흡하는/노는 연습을 놓지 않는 것. 터프한 상황에서도 삶을 산다는 감각을 보호하는 것. 이번 한주도 삶으로 부드럽게 미끄러져 들어가 파도를 타보는 연습을 해보며 살아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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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

    0
    2일 전

    나는 당신이 부러웠어요! 단정한 외모와 목소리, 깊은 통찰력과 무게감, 부모로써 사랑을 주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무엇보다 전문적인 일을 가지고 성실히 하는 태도! 와, 세상에 저런 사람이 있구나. 닮고 싶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 꽤 긴 세월동안 흠모했다고 해야할까?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예전보다 글을 통해 더 깊이 알았다고 생각하니, 이제 한 인간으로써 사랑한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우연히 셀프북코칭을 시작하게 되었고, 너무나 신기하게 그 과정이 나에게 필요한 시점이 아니었나 싶어요. 함께 깊게 책을 읽고 나누고, 엔젤카드의 조언을 들으면서 무언가 내 안에도 변화가 일어난 것 같았습니다. 그 과정이 참 좋네요. 약간의 변형이 일어난 순간인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며칠전에 열린 "상급합창제"에서 축하 공연을 동아리 공연 순서가 있었는데, 어찌어찌 설레발 합창과 우쿨 동아리 공연도 하게 되었어요. 실수 많이 했습니다. 부끄러웠지만 그냥 했습니다. 어린날의 나와 조우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어린 날의 나를 위로하고 싶어서 연습은 정말 많이 했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9월의 책에서 찾아낸 나의 핵심감정은 "패배감"이었는데, 학창시절 무대에서 주눅들고, 노래못하고, 악기연주 못해서 찐한 패배와 열등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내면아이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괜찮아! 넌 잘 할 수 있었어! 연습만 하면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책을 읽고, 나를 마주보며, 지금의 나를 이루는 실체를 알고 나니 자신감이 조금 생겼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막내가 저에게 말합니다. "엄마, 우쿨렐레와 합창은 정말 완벽했어!" 이 아이가 나를 위로해줍니다. 나는 아이의 말을 순수하게 믿기로 합니다! 저에게 세 아이가 있습니다. 세 아이 모두 저를 담금질합니다. 큰아이와 둘째가 저를 불의 수련으로 용광로에 넣고 꽝꽝 쳐서 형태를 만들었다면(힘들었습니다) 셋째는 이제 물의 수련으로 저를 식히고 형태를 굳힙니다.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이뻐" (물론 아닌거 다 알지만) "너무 맛있어"(반찬투정심한 식구와 무표정으로 밥 먹는 식구의 눈치를 살피는 나에게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셋째는 사랑입니다) "엄마, 어제 공연 완벽했어" 저는 이제 불과 물의 수련,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코치님의 도움과 영감을 얻어 단단하고 멋있는 도구가 되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것이 창이든, 방패든 이제 패배감 대신 용기를 가지고 길을 나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영광을 담아, 당신에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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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의 프로필 이미지

    바다

    0
    2일 전

    저에게 반복적으로 고통을 주는 삶의 주제를 적어보았어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아껴주지 않은 부모님' '가족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 가족을 원망하고 동시에 사랑을 갈구하면서- 제 안의 '비합리적 신념'을 들여다봅니다. '나는 충분하지 못하다. 나는 항상 노력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 내가 잘해야 남들이 나를 사랑해 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신념으로 계속 살다가는, 코치님의 말씀처럼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한 삶을 누리지 못하겠구나 싶어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도록 가꿔나가고 싶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변화를 실천하고 싶습니다. 나를 드러내고 수용하고 허용하고 표현하는 것. 이번 달 천사의 도움을 간절히 구해봅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길. 이번 한 주, 나를 평가하거나 자책하지 않고 그저 바라보는 것을 연습하고 싶어요. 그리고 나중으로 자꾸 미루게 되는 것을 실행하고 싶습니다. '잘해야 해'라는 신념에 금을 내는 한 주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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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도의 프로필 이미지

    오도

    0
    2일 전

    이것이 변화해야, 이것을 마쳐야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가정. 그래서 오늘도 밀리고 쌓인 일들 중 무엇이라도 해내느라 무리를 하고 분주하게 보내는 하루, 그렇게 해도 사라지지 않는 쌓인 일들, 오늘 하루도 계획한대로 원하는대로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는 후회. 돌고도는 굴레네요. 네버랜드는 없다! 그 일들을 다 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저 오늘 나의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우선하며 그때그때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을 허락해주는 것, 반복해서 생각해도 아직은 일상에서 잘 되지 않지만 노력해볼게요. 다시 오지 않을 2026년 10월 날씨 좋은 3일 연휴를 보내며 이도저도 아닌데 분명 난 바빴고 피곤해서 속상하려던 찰나, 다시 의도를 세워봅니다. 진심어린 응원과 솔직한 고백들로 이 과정을 함께 해주심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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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리더의 프로필 이미지

    마음리더

    0
    2일 전

    지금 내가 마주하고 있는 비합리적 신념은.. ‘나는 이 말을 할 수 없어. 내가 그럴 권한이 없으니까.. 그리고 그 말을 하면 다들 무시할거야.’ 하지만 내 안의 진짜 신념은 ‘난 이 말을 꼭 해야해. 지금 이런 얘기들이 꼭 필요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 내 상황을 스스로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해서 이런 비합리적 신념으로 매일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다. 이번 달의 엔젤인 ‘Acceptance’가 반갑다. 매달 엔젤을 만나며 느끼는 것이지만 어쩜 이렇게 맞춤인지 늘 신기하기만 하다. 개방성과 섬세함을 가지고 나를 믿으며 눈치보지 않고 망설이지 않는 10월을 살아보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내 부족함이 드러나더라도 누군가 나를 비웃거나 무시하더라도 당당하게 인정하고 배우자는 마음으로 나아가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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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나는의 프로필 이미지

    생각나는

    0
    1일 전

    무언가 해야할 것들을 채워가야 하는 시간과 날짜들이 만만하면서도 거대한 벽같은 느낌에 일주일 간 좀 무력함이 있었는데, 뉴스레터 내용 중 아래 문구가 저에게 crack을 내게 하였어요 ㅎ "지금을 붙잡아. 네 삶은 지금 밖에 없어. 언젠가(oneday)는 없어. 오직 오늘 하루(Day 1) 밖에 없는 거야" 오늘 하루하루에만 충실하면 되는 것인데 쌓여가지 않는, 또는 쌓아오지 않은 뭉텅이의 기간들이 부재함에만 자꾸 시선을 돌리고, 있는 그대로의 '지금'을 '수용'하지 못했던 나를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의도치않게 연결되는 생각의 꺼리들을 함께하며 저를 마주할 수 있게하는 이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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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보의 프로필 이미지

    브라보

    0
    1일 전

    상자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나와, 또 똑같은 시선으로 나 자신을 바라보고있는 나를 만납니다. 타인에 대한 비난과 아쉬움은 곧 저에 대한 압박과 과도한 책임감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난 내 존재를 증명해 내야만 해.“ 9월은 ‘하고싶은 것을 하는 나’ 였다면 10월은 ‘나를 받아들이고 enough 하고 얘기해주는 시간들이고 싶습니다. 한편으로, 스트레스 받았으니까 - 오늘 좀 힘드니까 - 기운이 다운돼서 핑계를 만들어 먹었던 음식들과 식습관/수면습관들에 오히려 나를 더 부대끼게 만들었음을 떠올립니다. 참기로 아니 나를 제대로 사랑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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