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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메일부터 조금 긴 호흡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7월 Mail요가

[#137] 개구리 되기, 골반이 시원해진다!

마음 밭을 고르기

2024.07.09 | 조회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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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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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2 07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개구리 되기, 골반이 시원해진다! 

  • 목적: 허벅지 안쪽 스트레칭 및 골반의 앞뒤 회전
  • 맥락: 골반과 허벅지뼈(대퇴골)가 이어지는 곳이 고관절입니다. 오늘 자세를 취하면서 움직이면, 허벅지뼈는 고정된 상태에서 골반의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이지만 골반을 고정하고 다리를 움직일 수도 있고, 오늘처럼 다리를 고정하고 골반을 움직일 수도 있죠.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마실 때, 골반이 바닥쪽을 향해 기울도록 해주세요. 내쉴 때, 배를 당기면서 골반을 말아올려주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마음 밭을 고르기 

좋은 아침입니다, 구독자님:D

한 유명 작가분이 했던 '말'에 대한 인터뷰가 떠오릅니다. '지금 하려는 말이 옳은 말인가? 옳다면, 필요한 말인가? 옳고 필요하다면, 친절한 말인가?' 스스로에게 세 가지 질문을 한 후 말을 하자는 제안이었어요.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보니, 다이어리에 끌어다 쓰며 자주 떠올립니다. 그럼에도 '아차!' 싶은 순간들이 있어요.

'말'이라는 것이 결국 자신의 마음밭에서 나올텐데요. 자주하는 생각,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관, 무의식에서 겪고 있는 일 등이 한 데 섞여있는 곳이죠. 결국 그 마음 밭을 고르거나 챙기지 않으면, 아무리 입을 단속하려해도 밖으로 주르르 흐를 수 있죠. 

그래서 말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말을 할 때 '지금 내가 왜 이런 말을 하지?'를 스스로 물으면, 어김없이 자신의 속내와 마음밭이 드러납니다.  아마 저에게는 이 방법이 더 말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될 것 같은데요! 구독자님이 마음 밭을 고르는 방법은 어떤 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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