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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메일부터 조금 긴 호흡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6월 Mail요가

[#129] 목이 뻐근할 때? 여기부터 움직여보세요!

장 속 미생물을 살리면, 우리도 살아요.

2024.06.27 | 조회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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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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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3 11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목이 뻐근할 때? 여기부터 움직여보세요! 

  • 목적: 척추 전체의 움직임 회복
  • 맥락: 골반의 하단부터 시작해 척추를 움직였을 때, 척추 전체의 움직임이 살아납니다. 특히 윗등을 굽히고 폄으로써, 목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가슴을 앞쪽이 아닌 위쪽으로 펼쳐주세요. 어깨를 회전할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가동범위를 줄여주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장 속 미생물을 살리면, 우리도 살아요.

구독자님, 흙 속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과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들이 살아 있다고 해요. 그 미생물 덕분에 무언가가 썩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긴 영양소가 흙으로 다시 흡수되고요. 풀과 나무를 키웁니다. 

미생물과 흙, 그리고 나무의 서로 돕는 관계가 우리 몸 안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혹시 눈치채셨나요?^^ 바로 장에 있는 미생물의 존재입니다. 인간을 이루는 세포의 수보다 훨씬 많은 양의 미생물이 장 속에서 음식물을 분해하고, 장 건강을 돕습니다. 장의 건강은 몸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요. 

장내 미생물은 장으로 들어온 과일, 야채, 섬유질을 좋아합니다. 그것을 먹이로 살고 있는데, 만약 우리가 충분히 먹지 않는다면, 미생물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장의 막을 뜯어서 먹습니다. 우리를 이루고 있는 미생물이, 우리를 먹는 셈이죠. 선순환을 이루며 함께 살아가는 동지가, 갑자기 먹고 먹히는 관계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우리 몸에서 살고 있는 미생물에게 먹이를 준다는 기분으로 살아있는 음식을 챙겨보세요! 미생물이 더 값진 건강을 돌려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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