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전략노트

디자인 비전공자인 내가 AI와 노코드로 매출 천만원 만든 이야기 1편

AI + 노코드 + 맞는 타겟 마켓 = Profit 인 것을 실제 케이스 스터디로 알려드립니다.

2024.03.11 | 조회 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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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와 트렌드 비즈니스 플레이북을 운영하고 있는 알렉스 입니다. 

오늘은 제가 AI와 노코드 툴들을 사용하여 랜딩 페이지 제작을 해서, 몇주동안 1만 달러 넘게 판매를 했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드립니다.

뭔가 라노벨스러운 제목 이네요. 여러분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

하지만 어그로글은 아닙니다. 다 실제로 한 사이드 비즈니스 입니다. 

이 글을 다 읽고 나시면, 제가 실제 사이드 비즈니스를 만들며 사용했던 Ideate → Build → Distribute → Sell 프레임워크와 생각 프로세스를 아실 수 있습니다.

원래 한 편 안에 다 완성하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서 여러 파트로 나눠봤습니다. 

 

아래 글은 다음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본업은 있으나 사이드 비즈니스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
  • 사이드 비즈니스에 관심은 있으나 기술적 한계로 망설이셨던 분
  •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이 없으신 분
  • 항상 사이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싶었지만, 준비가 막연해 시작점을 찾지 못하셨던 분
  •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는 없지만, 탐색과 공유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

스킬의 기본만 넘으면, 그 다음은 마케팅과 세일즈의 영역

* 우측 상단의 웹에서 보기를 클릭하시면 목차와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유하고 계신 능력을 남에게 판매 해본 적이 없으신가요? 

그 이유가 스킬이 충분히 발전되지 않았다고 느껴서인가요, 아니면 남들이 구매하지 않을 것 같아서인가요? 

이 두 가지는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다릅니다. 

첫 번째는 스킬이 충분히 발달해야 판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가지고 있는 스킬의 시장성에 대한 의문입니다.

 

이럴 때야말로 판매를 한번 시도 해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팔아봐야 스킬이 늘어납니다.

 

실제로 시장에 내놓아야만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죠.

 

'내 수준의 스킬로는 팔리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부는 사실일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판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은 수준'이라면 판매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스킬이 뛰어나면 판매하기가 더 쉽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수입을 얻고 싶다'라는 목표를 가진다면, 기본적인 조건만 충족시키면 됩니다.

기본 스킬이 충분하다면, 다음 단계는 '해당 기술 수준으로도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타깃 고객을 찾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들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적절한 장소, 적절한 시간, 적절한 스킬: 니치 마켓 찾기

사이드 비즈니스에서 성공의 핵심은 여러분의 스킬에 맞는 적합한 대상을 찾는 것입니다.

스킬에 반응하는 니치 마켓을 식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어떤 집단에서는 여러분의 스킬이 10점 만점에 3점일 수도 있지만, 다른 집단에서는 7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니치 마켓을 발견하는 본질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니치 마켓을 찾을까요? 

제 생각의 과정과 근거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저는 새로운 사이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무언가를 만들고 팔아 성공했을 때 제 가설이 맞았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일까요? 

저는 새로운 사이드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간단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합니다. 

  • 이것이 팔릴까? 내가 팔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까? 누가 이것을 살까? 
  • 얼마에 팔 수 있을까? 제가 가진 지식과 능력을 활용해서 현재 판매하는 사람들보다 더 싸게 팔 수 있을까? 세일즈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웃바운드가 나을까, 인바운드가 나을까? 
  • 내가 잘 아는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을까? 내 네트워크 중에 이미 판매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 없다면, 어디서 판매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 스킬을 향상시켜야 할까? 그렇다면 수업을 들어볼까, 아니면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울까? 가볍게 무료로, 혹은 저렴한 돈만 받고 업계에서 일해보며 시작해볼까?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기본적인 체크마크들을 거친 후, 제 프레임워크를 따릅니다.

판매할 서비스/아이템 선정 > 마켓 선정 > 리서치 > 기본 mvp 제작 > 타겟 커스터머 100-300명 라인업 > 개별 콘텐츠 제작 > cold이메일 어프로치 / 콜드콜 어프로치 > 판매 > 레퍼럴 받아 추가 클라이언트 확보

제가 사이드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저는 위와 같은 기본적인 프레임워크를 따릅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여러 가지 변형이 있습니다. 때로는 먼저 제품을 선정하고 연구를 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시장을 먼저 선정한 다음에 판매할 제품을 찾기도 합니다. 

또한 아웃바운드 마케팅을 할지, 인바운드 마케팅을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합니다. 선택 방법은 판매할 아이템이나 서비스에 대한 제 스킬과 니치 마켓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원래는 주로 아웃바운드 마케팅을 했습니다. 

잃을 것보다 얻을 것이 훨씬 많았기 때문입니다. 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세일즈를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깨달은 것은 오가닉 콘텐츠를 통한 인바운드 마케팅이 최고라는 것입니다. 콜드 어프로치와는 달리 관심 있는 구매 의사가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인바운드 마케팅은 판매할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타겟할 니치 마켓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때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물론 새로운 것을 배우면 되지만, 사이드 비즈니스에 얼마나 뇌의 리소스를 쓸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AI + Nocode + 어느정도 스킬 = Boom! Business

사실 이번 사이드 비즈니스에서는 랜딩 페이지 제작을 주력으로 삼았습니다. 

Relume의 AI Site Builder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이 AI 기반 랜딩 페이지 제작 도구는 사용자의 설명을 바탕으로 와이어프레임과 사이트 맵, 텍스트를 AI 생성합니다. 이 기능의 가능성에 단숨에 매료 되었습니다.

이건 단순한 와이어프레임 생성을 넘어서는 기회로, 저에게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고유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전문적인 디자인 경험은 없지만, 훌륭하게 제작된 것에 대한 감각은 있습니다. 피그마를 사용한 몇 차례의 경험을 바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술이 ‘랜딩 페이지 제작’이라는 서비스를 판매하기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보자마자 콜드 어프로치 전략이 세워졌습니다.

 Prospecting > Outreach > Qualifying > Sales Call Session with Demo > Closing

보통 아웃바운드 콜드 어프로치에서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Outreach 단계에서 Relume을 활용하여 맞춤형 데모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Loom Video와 함께 제공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위와 같은 형식으로 말입니다.


Right Skill at Right Target Market

제가 위에서 이런말을 했습니다.

어떤 집단에서는 내 스킬이 10점 만점에 3점일 수도 있지만, 다른 집단에서는 7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니치 마켓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전통적인 SaaS나 테크 회사 대신 다른 영역을 고려해봤습니다. 너무 경쟁자들도 많고, 그 영역에서는 저는 3점밖에 될 수 없으니깐요.

그러다, 유튜브 쇼츠에서 본 Carpet Guy가 떠올랐습니다.

이런 비디오였는데요. 무려 7,000만 뷰에 123만개의 좋아요를 받은 영상입니다.

그래서 이런 곳에서 운영하는 업체는 사이트가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궁금해서 들어가봤습니다.다음과 같았습니다.

[WARNING] 다음 이미지를 확인하시면 잠시 과거로 시간여행이 가능하오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를 보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한번 블루 칼라 직종을 타겟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과연 다른 곳들도 비슷한 상황인지 안봐도 넷플릭스지만 그래도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구글 맵을 키고 랜덤한 곳에서 카펫 서비스를 하는 곳 들을 찾아봤습니다.

여기서 제일 리뷰가 많았던 첫번째 업체를 들어가봤습니다.

네, 맞았습니다. 구식의 웹사이트 였습니다.

이 후, 블루 칼라 직종의 웹사이트들을 구글에서 찾아보면 대다수가 구식이었습니다. 현대화된 랜딩 페이지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제 스킬이 아무리 낮더라도, 저 수준 보다는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서비스가 이 시장에서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나 뉴욕 같은 tech friendly한 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런 곳들에서도 대다수가 비슷했습니다.) 


니즈 확인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새로운 사이트 제작에 대한 니즈가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직접 30여 개의 업체에 콜드콜을 걸어 조사한 결과, 대부분은 사이트 개선에 관심이 있었으나 비용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이 걸림돌이었습니다.

미국의 SMB(Small Medium Business, 소상공인들 및 중소기업들)들의 마케팅 방법은 구글 맵과 페이스북 페이지, 그리고 웹사이트 입니다. 하지만, 그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시다 시피, 한국의 인터넷 지형은 네이버가 거의 중앙 집권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SMB 업체들 중에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플레이스를 쓰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의 스토어 정보를 쉽게 관리하고 홍보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양식이 있으니, 저런식으로 사이트 퀄리티들이 들쭉날쭉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반면, 북미에서는 이러한 중앙 집권화된 플랫폼이 부재하여, 비즈니스 환경이 마치 춘추전국시대처럼 분열되어 있습니다.

북미의 대부분 SMB들은 주로 페이스북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페이스북 페이지의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곳은 드물며, 잘 관리되는 곳조차 확인해보면 대부분이 프랜차이즈나, 사모펀드에 인수된 업체들이 외부 업체에 운영을 맡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큰 기회를 보았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효율적인 웹사이트 제작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 먹히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 노코드 툴인 Relume, Figma, Webflow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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