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간 글과 저의 활동을 정리해서 한 편의 글로 정리해 주간 성찰로 보내드립니다.
나를 사랑하는 하루
청소할 때 음악을 들으면 노동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청소 후의 개운함 덕분에 하루가 기분 좋게 시작되고, 주말은 더 즐겁게 다가옵니다. 집 안을 돌보다 보면, 어느새 마음 한켠도 함께 정리되어 있지요. 집을 돌보는 일은 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이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전체글보기
요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곳곳에서 정원 축제도 열리고 있어요. 돗자리 하나 챙겨, 가볍게 피크닉을 나가보는 건 어떠세요? 돗자리 위에 펼쳐졌던 작은 꿈 하나. 지금도 어딘가에서, 또 다른 누군가가 그 꿈을 준비하고 있겠지요. 오늘, 다시 꺼내어 펼쳐보세요. 전체글보기
여러분에겐 학창 시절 '나만의 아지트'가 있었나요?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동네 친구와 자주 찾던 카페가, 대학교 1학년 시절 아지트였어요. 버스 종점에 있는 한적한 카페 '여운(餘韻)'에는 늘 손님이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우리만의 단골 공간이 되었죠.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다가, 여운 시그너처 메뉴인 토스트를 먹기도 했습니다. 전체글보기
외국에서는 파자마 파티처럼 잠옷을 하나의 이벤트로 즐기기도 하지요. 우리에게 잠옷은 조금 더 사적이고, 삶의 한켠에서 조용히 빛나는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잠옷은 어떤 의미인가요? 잠옷과 얽힌 따뜻한 기억이 있으신가요? 전체글보기
책으로 배우는 세상
《나는 왜 마음 놓고 쉬지 못할까 》북토크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생 마음 놓고 쉬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이래도 되나’ 하는 죄책감이 올라왔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괜히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쉬는 게 익숙하지 않았고, ‘쉼’은 늘 미뤄놓은 숙제 같았습니다. 전체글보기
《코칭이 심리학을 만났을 때》라는 책 제목을 보고 북토크 소식에 자연스레 눈길이 갔습니다. 코칭을 하다 보면 심리학과 마주칠 수밖에 없기에, 늘 심리학적 배경이 있는 코치들이 더 깊이 있는 코칭을 한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저자는 김종명 코치였는데, 이름이 낯익다 싶어 살펴보니 오래전 직장에서 강사로 모신 기억이 나더군요. 덕분에 더 관심이 생겨 무더운 일요일 오후 4시, 시간을 내어 북토크에 다녀왔습니다. 전체글보기
얼마 전에는 우연히 권은주 작가의 《인생에 달리기가 필요한 시간》 북토크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그녀는 12살에 육상을 시작해 인생 자체가 달리기와 함께했습니다. 특히 1997년 풀코스 마라톤에서 2시간 26분 10초 49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던 경력이 인상 깊었어요. 이후 부상 등으로 인해 그 기록을 다시 넘어서진 못했지만, 무려 21년간 그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전체글보기
감성지능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공감 지능》이라는 제목의 책에 자연스럽게 이끌렸습니다. 처음에는 ‘감성적인 공감’에 대한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는데요. 북토크에서 김희연 작가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감성적인 공감과는 조금 결이 다를 수 있다고 먼저 짚어 줬습니다. 전체글보기
토요일 하루 당일치기로 전주 도서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KTX를 타고 프로그램 참여 후 다시 KTX를 타고 집에 오니 하루가 다 지나갔는데요. 비가 와서 많이 망설였지만 다녀오길 잘했다 싶을 정도입니다. 전주 도서관 여행 자세한 후기는 다른 포스팅으로 올리고, 오늘은 제가 읽은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도서관에서 빠르게 완독한 그림책 위주입니다. 전체글보기
일과삶과 함께하는 모임
글은 쓰고 싶은데, 반응이 없어서 멈춰버린 당신께, 글을 올려도 조회수는 한 자릿수, 댓글은커녕 '공감' 하나도 드물고… "혼자 쓰는 이 길이 맞나?" 싶은 날들. 그래서 멈췄던 글쓰기, 다시 이어가고 싶지 않으신가요? 글은 혼자 쓰지만, 반응은 함께 만드는 것이라 믿어요. 서로 응원하며 함께 쓰는 글쓰기 모임 ‘내 글에서 빛이 나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체글보기
『40일 미션! 어른의 글쓰기』는 도서 구매자를 위한 주 1회 글쓰기 실천 모임입니다. ‘글을 잘 쓰는 법’보다
‘꾸준히 쓰는 힘’을 기르고 싶은 분이라면, 이 모임이 꼭 맞습니다. 책 속 미션 중 마음에 드는 주제를 골라SNS, 카페, 카톡 등 편한 공간에 올려주시고, 4주 동안 마감만 지켜도 축하금이 기다리고 있어요! 혼자보다 함께 쓰면, 글쓰기가 조금 더 쉬워집니다. 지금, ‘어른의 글쓰기’와 함께 시작해 보세요. 전체글보기
일요낭독회는 2기 첫 모임에서는 《어린 왕자》를 낭독했습니다. 번역본도 읽고, 원서로도 읽었던 책인데 함께 낭독하며 조용히 귀기울여 읽으니 느낌이 달랐습니다. 6월과 7월에는 《위대한 개츠비》, 《이처럼 사소한 것들》를 낭독합니다. 특히 매일 독서 습관 쌓기 회원분은 특별 할인 50%를 제공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려요~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을 선물해보는 건 어떠세요? "나를 사랑하는 하루를 보내는 모임"은 부담 없이, 그리고 살짝 로맨틱하게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돕는 공간입니다. 운영자 '일과삶'이 매주 일요일 저녁, 새로운 주간 미션을 드려요. 이 미션은 《Romance the Every Day: Inspired Ideas for a Year of Little Luxuries》에서 영감을 받아 매월 4회 제공되며, 책 내용과 무관하게 자유롭게 당신의 일상에 로맨스를 더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전체글보기
5월 한 달 동안 제가 읽은 책과 한줄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두꺼운 원서와 종이책을 읽느라 오디오북만 많네요. 전자책 1권 《영원한 남편 외》, 종이책 1권 《미성년 (상)》, 오디오북 11권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내면소통 명상수업》,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쓸수록 선명해진다》, 《살아 있길 잘했어》, 《우리는 결국 부모를 떠나보낸다》,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나는 왜 항상 당하기만 하는 걸까》, 《사랑 앞에 두 번 깨어나는》, 《일의 감각》, 《자매일기》로 총 13권입니다. 전체글보기
4주 동안 주 1회 미션 글 한 편, 어른의 글쓰기 10기 모집 (~6/29) 신청:
https://bit.ly/3AIdsDG https://bit.ly/3AIdsDG
4주 동안 주 1회 자유 글 한 편, 내글빛 64기 모집 (~6/29) 신청: https://bit.ly/2WKF5pF
주 1회 나를 사랑하는 하루를 보내는 나사하 6기 모집 (~6/29) 신청: https://bit.ly/4g9QZ1T
하루 15분 독서 인증하고 독서 습관도 쌓는 모임 신청: https://bit.ly/3hEhz5b
매월 마지막 일요일 낭독으로 독서의 재발견, 일요낭독회 모집 (~5/24) 신청:
https://bit.ly/4ht6G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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