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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의 등장____불편한 사이라면 적당한 거리가 필요해
[너무 애쓰지 않는__나의 초록일기] by 참 좋다. 첫째 하이를 임신했을 때였다. 햇살이 커튼에 가려진 네모난 창 틈을 따라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한 새벽녘, 밤새 느껴온 포근함을 단번에 깨뜨리는 고통에 놀라 잠에서 깼다. 굳이 표현
우리 사이의 적절한 거리 두기-수줍음의 미학
[귀엽게 나이들어요, 우리] by 박나긋. 나이가 들면서 좋은 점은 수줍음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는 쭈뼛거렸을 행동들을 비교적 쉽게 해내곤 한다. 식당에서 이모~~ 하고 큰 소리로 부른다든지, 맨 얼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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