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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의 온도를 딱 1도 높여주는 그런 글 한잔이 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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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이야기-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과거를 인정하는 작업
[완전해? 아니, 안전해!] by 쓰니신나. 큰맘 먹고 대청소를 계획했다. 그러나 호기롭게 달려든 거에 비해 좀처럼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벌려놓은 건 많은데, 해가 지기 전까지 마무리가 안 될 듯싶다. 이를 어쩌나? 이게
딛고 일어설 바닥은 어디에?-우울감을 느낄 때
[완전해? 아니, 안전해!] by 쓰니신나. 때로 나는 마음이 한없이 가라앉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무언가가 내려오라고 힘 있게 끌어당기기라도 하는 것처럼 하염없이 내려가다 보면, 의문이 든다. 내가 딛고 일어서야 할 바닥
나만 힘든 게 아니었네-인생은 수능인 동시에 순응
[완전해? 아니, 안전해!] by 쓰니신나. “인생이 뭔 것 같아?”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검색을 하다가 옆에 있는 H에게 물었다. “인생? 수능이지!” 오~ 예비 고3다운 답변이 나오려는가 싶어 기대가 됐다. 이유를 물었
쿵 소리가 안 나-사람은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니다
[완전해? 아니, 안전해] by 쓰니신나. 쿵. ‘쾅’이 아니었다. 그렇게 규모가 큰 소리가 아니었다. ‘콩’도 아니었다. 그처럼 앙증맞은 소리가 아니었다. 쿵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묵직한 소리가 그날부터 날마다 들려오
걱정과 시샘은 찌질한 것일까?-생명을 기다리는 또 하나의 마음
[완전해? 아니, 안전해!] by 쓰니신나. “아들에게” 그날도 엄마는 달력에 표시된 날들의 수를 셌어. 빨간 펜으로 하트 모양. 갈수록 하트의 수가 줄어간다는 것을 깨닫고선 한숨을 내쉬었어. 이것은 회사 생활에 찌들어 피로
9.9평의 추억-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의 기억
[완전해? 아니, 안전해!] by 쓰니신나. “소매치기야!” 잠을 설친 것도 아니었다. 나름 깊은 수면에 빠져있었다. 남쪽의 겨울과 비할 수 없는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더욱 이불 속을 찾아들게 하던 그런 날이었다. 이중창문
정말 사랑만 있으면 되는 걸까?-결혼 준비의 가혹한 현실
[완전해? 아니, 안전해!] by 쓰니신나. 그는 서울, 나는 부산. 연애 햇수 7년. 그중 그의 취업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장거리 연애 1년. 장거리 연애를 하는 동안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과 체력과 감정이 소모됐다. 그
내 짝이라고 어떻게 확신해?-결혼 상대 분별법
[완전해? 아니, 안전해!] by 쓰니신나. 캄캄한 밤. 아무도 없는 놀이터. 단둘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뜬금없이 그가 말했다. “나 군대에서 태권도 1단 땄었어.” 나는 웃었다. ‘굳이 그 얘기는 왜 꺼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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