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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의 온도를 딱 1도 높여주는 그런 글 한잔이 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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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프롤로그
빛을 찾아가는 여정으로의 초대. 색깔을 몽땅 도둑맞았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생의 암전은 총천연색 내 반짝임을 모두 집어삼켰다. 온통 무채색이 된 세상만 덩그러니 남았다. 나는 그저 그렇게 주저앉
#1 프롤로그_마음의 집, 문앞에서
현재를 살게 돕는 일. 창밖에 타닥타닥, 보슬비가 내린다. 아이들은 겨우 잠에 들었다. 나는 물통을 챙기고, 신랑과 눈인사를 나눈 뒤, 봄 점퍼 모자의 끈을 조였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잔걸음을 내딛는
에필로그
나의 이야기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올 해 내가 가장 잘한 일을 꼽자면 당연히 글쓰기를 시작 했다는것이다. 뭐 평소에도 글을 쓰는것에 관심은 늘 갖아 왔지만 일기나 간단한 문자, 내지는 폰을 통한 간단한 편지나 인사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다
이건 스스로 칭찬합니다. 우리 가게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하다 보니 양 옆으로 여러 모양의 가게와 사무실이 나란하다. 일반 사무실도 있지만 주로 배달을 하는 프랜차이즈 김치치개가게 떡볶이가게등이 들
10년 단골들 덕에 행복합니다
오늘도 그들을 위해 도시락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직장인들의 고민 중 한가지는 '오늘 점심 뭐 먹을까?' 이지않을까싶다. 매일 다른 메뉴를 찾아 점심 시간마다 옮겨다니는 것 도 쉽지 않다. 아니 요즘은 점심 식사비용이 만만치 않아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밥 집을 꿈꾸며. 한참 바쁜 시간에 우체부 아저씨께서 우편물을 두고 가셨다. 집에서 5분거리에 가게이다보니 사정을 아시는 아저씨께서 집으로 온 우편물도 친절하게 우리 가게에 주고 가신다. 10년 이
내 삶의 길목에서
결혼 30주년을 맞으며-이제부터는 기적의 연속. 주말 아침은 내게 유일하게 느긋 할 수 있는 날이다. 주중에 쌓인 피로로 좀 늦잠이라도 잘려고 맘을 먹으면 여지 없이 잠 없는 남편 때문에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오늘 아침도
밥 집 주인 이지만 밥 하기 싫은 날도 있답니다
남이 차려 준 밥 먹고 싶은 주인의 하소연. 지난 17년간 나는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년 전만 해도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있으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아이들 돌보
여권 사진을 찍다
"이거 나 아닌 것 같은데요?" 사진관 사장과 웃픈 설전. 자영업을 한 지 17년차다. 그게 뭐라고 해외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살았다. 바쁘게 살다 보니 동갑 내기 부부가 어느새 환갑이 내년이다. 아이들이 내년에 해외 지인 방문을 보
에필로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고
[너무 애쓰지 않는__나의 초록일기] by 참 좋다. 보이는 것 너머에 머문 의미를 찾는다는 건 꽤 설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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