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의 F1 뉴스레터 : 이번주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25 시즌 예측과 금요일에 공개되는 (스포) 넷플릭스 본능의 질주 7

2025.03.04 | 조회 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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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뉴스레터

[엔젤의 F1 뉴스레터] F1 뉴스와 경기 리뷰, 기술 분석을 큐레이션 하여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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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F1 뉴스레터 김지원입니다.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소셜 미디어가 뜨거웠던 한 주였죠? 

F1 Pre-season testing이 진행되던 한 주라, 어떤 소셜 미디어를 켜도 테스팅 소식 밖에 없었죠:) 그리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테스트 랩 타임 순위로 이래저래 말이 많더라구요. 

아래 자세히 언급드릴 예정이지만, 테스트는 정말 테스트일 뿐입니다. 저희 FP 세션 데이터가 훌륭했다고 해서 그게 바로 경기 결과까지 이어지진 않았잖아요. 이번 Pre-season testing에서 좋은 랩타임을 기록했다면 '올 시즌 기대가 된다' 정도로만 해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응원하는 팀의 퍼포먼스가 그닥 좋지 않았으면

1. 전력을 숨기고 있거나 2. 아직 셋업을 못찾았겠거니... 하면서 편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몇몇 팀 팬 분들이 속상해하실까봐 미리 길게 밑밥을 깔아봅니다. 

오늘 뉴스레터는 모든 팀의 소식을 다루기도 하고, 또 뉴스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분량이 많습니다. 커피 한 잔과 혹은 맥주와 함께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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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오늘 뉴스레터도 마음을 담아 발송합니다.  

 

이번주, 엔젤의 F1 뉴스레터 하이라이트 💌 Pre-season testing 결과 💌 넷플릭스 DTS 7 ⭐스포⭐ 💌 시즌 시작 전, 중요 F1 이벤트 정리 💌 구독자 인터뷰: 최연소 구독자 균석님! 💌 이번주 주요 F1 뉴스: 매우 흥미로움 😇

만약 지난주 뉴스레터를 놓치셨다면... 

오늘 뉴스레터 내용의 8할 이상은 Pre-season testing 리뷰입니다. 요 개념이 생소하다면 Pre-season testing개념을 다룬 지난주 뉴스레터를 참고해주세요 :)

 

2025 프리 시즌 테스팅 엔젤의 한줄평: ~24년과 대체로 비슷~

개인적인 소감, 그리고 뉴스레터를 위해 주요 언론의 모든 기사는 다 읽어봤는데요. 사실 크게 예상 밖의 이변도 없었고, 작년에 잘하던 팀은 여전히 잘하고, 못하던 팀은 여전히 비슷비슷합니다. 

 

'25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맥라렌 

지난 시즌 후반부는 맥라렌이 압도했죠. 그 기세를 이번 테스팅에서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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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이틀째 오후 레이스 시뮬레이션에서 랜도 노리스가 페라리(르클레르)와 메르세데스(안토넬리) 대비 압도적 성능 보여주었습니다. 

  • 경쟁 차량들과 30초 이상 차이 벌림
  • 주요 라이벌들보다 평균 0.5초 이상 빠른 랩타임 기록
  • 테스트 마지막 날: 오스카 피아스트리와 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 비교
    • 맥라렌이 여전히 우세했으나 격차는 줄어듦
    • 피아스트리는 러셀보다 평균 0.2초 빠름. 전체적으로 10초 이상 차이 발생

레드불을 제외하고 맥라렌은 주요 경쟁팀과 테스팅 해볼 수 있었는데요. 맥라렌이 우세했습니다. 이에 맥라렌 팀 감독 안드레아 스텔라는 신중한 태도로 인터뷰를 이어갔습니다. 

  • 이번 테스팅 때의 바레인의 시원한 날씨가 맥라렌 차량에 "완벽한 조건"이었다고 언급. 참고로, 시원한 날씨는 다운포스 증가로 이어져 전반적인 성능 향상에 기여하기 때문

 * BBC sports, Motorsports.com, F1 공식 홈페이지를 모두 참고

그럼 페라리는 경쟁력이 있었나요? Both Yes and No

몇몇 전문가들은 이번 프리 시즌 테스팅 결과만 놓고 본다면 페라리가 챔피언십 타이틀 1위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레드도 잘받네요 
레드도 잘받네요 

팀 전반적인 성과

  • 작년 시즌보다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

해밀턴의 순조로운 차량 적응 

  • 예상보다 높은 차량 적응력을 보여주었고 스스로도 인터뷰에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함
  • 그러나 마지막 날에는 단 12랩만 주행하고 조기 종료했는데요, 차량 데이터에서 이상이 감지된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다만, 르끌레르의 반응 "아직 완벽한 밸런스를 찾지 못했다"

  • 첫날에는 자신감 있는 모습 보였으나 둘째, 셋째 날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줄어들었고,
  •  "아직 최적 세팅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세팅을 시도해 보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큰 변화를 주어야 한다. 그것이 테스트의 목적이다."라는 말을 했어요

참고로 아래 사진은 24년과 25년 차량의 비교입니다. 일단... 이런 '파츠 업데이트가 승리로 이어지는가?' 가 중요한데요, 이거야말로 레이스에서 뚜껑을 열어봐야하니 조금만 기다려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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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분석은 F1 공식 홈페이지와 The Race를 참고했습니다

 

레드불: ... 비상🚨 

일단 전반적인 차량은 작년 뉴이가 디자인한 RB20에서 큰 변화는 없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피에르 와체. 중계 때 많이 보셔 익숙하시죠?
피에르 와체. 중계 때 많이 보셔 익숙하시죠?

레드불의 피에르 와체(테크니컬 디렉터)는 "차가 우리가 원했던 대로 반응하지 않는다"며 직접적인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레드불의 차량이 밸런스 문제를 보이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임
    • 일부 구간에서 앞쪽 그립 부족, 다른 구간에서는 뒤쪽 그립 부족과 같은, 작년과 비슷한 문제점들이 반복되었습니다

베르스타펜 왈,

  • "작년보다는 나아졌다. 우리가 작업하고 있는 방향은 올바르다"고 언급했으나
  • 실제 주행에서는 차량 컨트롤에 어려움을, 첫 코너에서 스핀을 기록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암 로슨의 정식 데뷔

  • 완주 랩 수가 적어 아직은 정확한 퍼포먼스 평가가 어려운 상황이구요,
  • 현재는 드라이버 퍼포먼스보다 차량 개발이 더 중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레드불 분석은 F1 공식 홈페이지, Motorstport.com The Race를 참고했습니다

 

메르세데스: 작년보단 나아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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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6 차량의 성능

  • 작년보다 훨씬 예측 가능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성능 입증
  • "2025년형 차량은 작년의 여러 약점을 상당 부분 개선"했다는 팀 내 긍정적 평가

키미 안토넬리(루키 드라이버)의 테스트

  • 타이어 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 아직 배울 점이 있음을 인정했지만, 이번 테스트를 통한 차량 적응력과 차량 발전 전반에 만족감 표현

팀의 현재 위치

  • 조지 러셀이 테스트 마지막 날 가장 빠른 랩 타임 기록하며 주목받았는데요,
  • 하지만 전체적인 경쟁력은 맥라렌, 페라리, 레드불에 이은 4위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멍때리는 청소년 키미... 
멍때리는 청소년 키미... 

중위권 최강(Best of the rest)을 노리는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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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츠 덕분에, 그리고 아틀라시안이라는 빅 스폰서를 업고 주목을 받는 윌리엄스는 원래 최근 몇 년간 프리시즌에서 그리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던 팀이었습니다. 

  • 사인츠가 프리시즌 테스팅 내내 빠른 랩타임을 보여줌.
  • 여전히 차량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팅 조정이 필요하지만,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적응 과정을 보여줌
  • 우승이나 포디움을 가능성은 낮지만, 미드필드에서 알핀과 ‘베스트 오브 더 레스트’(최고의 중위권 팀)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 포인트 경쟁을 할 수 있는 차를 확보했다는 사실 자체가 윌리엄스에게는 엄청난 도약!
Day2 랩타임 순위
Day2 랩타임 순위

뉴이와 함께하는 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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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애스턴 마틴은 공식적으로 26년도를 바라보는 팀이라고 이야기하는 팀이죠 

  • 에이드리언 뉴이가 애스턴 마틴으로 이적했으나,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상황은 아닙니다. 아직 차량에 미친 그의 영향은 제한적
  • 뉴이의 영향력은 올 시즌 중반기 이후부터, 사실상 26년 차량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

테스트 결과

  • 랜스 스트롤이 컨디션 문제로 충분한 랩을 완주하지 못했고, 따라서 테스트 데이터 확보에도 어려움 발생
  • 단거리(숏런)와 장거리(롱런) 모두 다소 인상적이지 못한 성능 보여줌

팀 전망

  • 앤디 코웰 팀 대표는 "개선할 수 있는 부분과 집중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어정쩡하게 평가했는데요, 차량의 최적화가 아직 필요한 상태임을 인정한 셈이네요
올해도 캐리해주셔야겠어요...
올해도 캐리해주셔야겠어요...

출처는 F1 공식 홈페이지, Motorsports.com 요약

 

자우버: 25 시즌도 최하위라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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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헐크와 보르톨레토를 순위표 마지막에서 본다는게 참 아쉬울 것 같습니다. 뭐 자우버도 애스턴 마틴처럼 26년 아우디로서 준비한다고 하니, 올해는 조금 힘을 뺀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C45 차량의 문제점

  • 트랙에서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모습 보임. 특히 9번과 10번 더블 레프트 코너에서 심각한 문제 노출
  • 차량의 밸런스와 조종성이 일관되지 않음

드라이버들의 대응

  • 니코 휠켄버그와 가브리엘 보르톨레토가 다양한 라인을 시도했으나, 차량이 원하는 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상황 발생. 이는 드라이버들이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

경쟁력 평가

  • 롱런 페이스가 특히 실망스러운 결과 보여줌. 평균적으로 한 랩당 1.3초의 차이 발생
  • 중위권 팀들과도 상당한 격차를 보였기에 차량 자체의 경쟁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인데 (F2 챔피언이라), 차량 개발이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인데 (F2 챔피언이라), 차량 개발이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는 F1 공식 홈페이지, Motorsports.com 요약

RB: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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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리는 예쁘게 잘 단장했는데 만해, 차량 성능은 절레절레인듯 하네요. 팀 내부에서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팀의 현재 위치

  • 유키 츠노다는 팀의 현재 위치가 작년보다 후퇴했다고 평가
  • "올해 팀이 라이벌들과 비교했을 때 더 약한 위치에 있다"

성능 평가

  • 롱런 페이스는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으로 평가됨. 그러나 평균적으로 맥라렌보다 약 1초 느린 랩 타임 기록

시즌 전망

  • 츠노다는 시즌 초반 포인트 획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이 집도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네요

출처는 F1 공식 홈페이지, Motorsports.com 요약

하스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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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조용히 많은 거리를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상위권 팀들과 경쟁할 만한 빠른 랩 타임은 기록하지 못함.

기술적 문제 발생

  • 올리 베어만 차량(VF-25)에서 차체 일부가 분리되는 이례적인 사고 발생
  • 차체 파편이 트랙 위에 흩어지면서 테스트가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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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반응

  • 아야오 코마츠 팀 감독이 사고에 대한 실망감 표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프리시즌 테스트를 "준수한 준비(decent preparation)"로 평가했습니다. 흠...

일단 주행거리가 많았으니, 얻을 수 있던 데이터는 많았겠네요. 다만 차량 개발이 그렇게까지 성공적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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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F1 공식 홈페이지, Motorsports.com, the race 요약

알핀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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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기간 큰 주목을 받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피에르 가슬리가 종합 랩 타임 순위에서 6위 기록
  • 한국인이라면 응원하는 루키 잭 두한은 안정적인 주행을 보이며 알핀 차량에 적응하는 모습 보여줌
  • 큰 기술적 문제 없이 테스트 프로그램 완료했으며, 지난해보다 개선된 테스트 환경이 구축되었다고 평가됨

팀의 현재 위치

  • 상위권을 위협할 정도의 속도는 아직 보여주지 못함
  • 중위권 내에서도 확고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할지는 지켜봐야함

알핀의 A525 차량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했으나, 경쟁력 측면에서는 아직 상위권과 격차가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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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F1 공식 홈페이지, Motorsports.com, the race 요약

 

참고로, 아래와 같은 비교는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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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처럼, 윌리엄스의 작년 바레인 GP 퀄리파잉보다, 이번 Pre-season testing 랩타입이 더 좋아졌다고 해서 '윌리엄스 이번에 대박 아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치만 이런 일대일 랩타임 비교는 조금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 모든 비교는 같은 조건에서 해야 의미가 있잖아요. 

지금 바레인은 겨울이라 선선한 날씨입니다. 작년 퀄리파잉 때의 바레인의 날씨는 현 시점보다 높았습니다. 온도가 낮으면 다운포스의 효과가 증대됩니다. 공기가 더 밀도가 있기 때문이고, 더 많은 다운포스가 생성됩니다. 

그치만 이번 윌리엄스가 기대되는건 사실입니다 :) 

 

이번에도 나왔다. mini-drs 혹은 flexible rear wing이라 불리는 것. 

매 프리시즌 테스팅마다 각 팀의 꼼수... (?)는 끊이질 않습니다.

한 3년 전에도 Flexible rear wing이라고, 리어윙 자체의 강도를 쉽게 구부러지게 설정한 적이 있습니다(Flexi-wing). 그리고 24년 작년, 아제르바이잔 GP에서 맥라렌은 아예 리어윙 슬롯 갭을 살-짝 열린 상태로 업데이트를 가져왔죠(mini-drs).

FIA는 관련 규정들을 모두 신설하여 모든 팀은 리어윙 강성 테스트를 거쳐야하며, 2025년부터 리어윙은 완벽하게 닫힌 상태거나 열린 상태 둘 중하나여야 한다고 규정에 못박았습니다 (테크니컬 규정 30.10.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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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레인 테스트 이후 The Race의 보고서에 따르면, 리어 윙 플렉싱(Flexing, 휘어짐) 문제가 여전히 그리드에서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맥라렌과 페라리에서 이런 움직임이 있다고 하네요. 

레드불의 테크니컬 디렉터 피에르 와체(Pierre Waché)는 The Race와의 인터뷰에서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이 현상은 꽤나 팀들의 눈에 띈다." "페라리와 맥라렌이 여전히 미니-DRS 관련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익명의 한 팀 대표 역시 비슷한 관찰 결과를 공유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우리가 본 영상들을 보면, 일부 리어 윙이 꽤 유연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

네, 여전히 규정을 피해서 각 팀이 승리를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합니다. 25년 초반 시즌부터 Rear wing gate가 터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구독자님, Pre-season testing 중 재밌는 에피소드 몇 개가 있어요 :) 

 

1. 지나가는 해밀턴에게 인사한 조지 러셀 

귀여운 조러셀 ㅋㅋ 
귀여운 조러셀 ㅋㅋ 

 

2. 피트레인에서 법규 손가락을 보인 막스 

와. 이거 처음에 막스 시즌 시작 전부터 4만 유로 벌금에 벌점 포인트 적립된다고 보도 되었는데요. 알고보니까, 자기 친구 루크 브라우닝에게 인사... 한거라고 합니다😂 영상도 애매하긴 하네요. 전말을 알게된 FIA는 조사를 중단했습니다. 큰일날 뻔 했네요 막스 

클릭 시 영상(X)으로 이동, 근데 영상에서도 잘 안보여요
클릭 시 영상(X)으로 이동, 근데 영상에서도 잘 안보여요

 

3. 사막에서 비가 내리다니 

비오는 바레인 서킷... 참 생소합니다. 무튼 비가 내리는 바람에 팀들이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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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맥라렌의 파파야 장벽 ㅋㅋ 

클릭 시 유투브 영상으로 이동 
클릭 시 유투브 영상으로 이동 

기자들이 사진을 찍지 못하게 맥라렌 스탭들이 모두 나와 차량을 막아섰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저희 지난 뉴스레터 인터뷰에 함께 해주신 엔지니어이신 마틴 고어님께서, 

"디퓨저를 숨기려 했을듯. 공력 성능과 관련되기 때문에 팀들이 절대 사수 하고 싶어서"

"맥라렌이 이번에 프론트 서스펜션 구조를 바꿨는데, 이와 관련된 패키징이 노출될까봐 저리한 것 같다" 라며 고견을 얹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일러: 우- 이번주 금요일, 넷플릭스 Drive To Survive 시즌 7 시놉시스!⭐

시청에 조금이라도 방해 되실 것 같다면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아 ... 근데 아래에 쓸 스포가 사실이 아니어도 문제네요. 개인 소스로 얻은건데요, 혹시 모르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 

너의 MBTI는 CUTE
너의 MBTI는 CUTE
// Ep옆이 원문 에피소드 명, : 이하 한국어는 임의로 의역. Ep1. Business as usual : 늘 그랬듯이  - 시즌 시작 전 루이스 해밀턴의 페라리행 집중 조명 Ep2. Fremenies : 친구이자 적  - 본격적으로 막스 베르스타펜과 랜도 노리스의 라이벌 관계를 부각하는 에피소드 Ep3. Looking out for Number 1 : 메인 드라이버를 향해서 - 메르세데스 에피소드. 조지러셀은 팀에서 리더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싶어함. 그런데 토토 울프가 과연 허락해줄지   Ep4. Carlos Signs : 까를로스 사인즈-카를로스는 어디에 사인했을까 - 카를로스가 페라리에서 버림받고, 어디로 갈 것인가. 두 팀의 연락을 받았다고 함.   Ep5. Le Curse Of Leclerc : 르끌레르의 저주 - 모나코 그랑프리 르끌레르 우승에 대해서 다룰건가봐요. 감동 에피소드일듯  Ep6. Wheels of Fortune : 운명의 수레바퀴   -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순위에 대해서 다루는 듯합니다. 맥라렌의 추격에 대해 집중하는 듯. Ep7. In The Heat Of The Night : 밤의 열기 - 싱가포르 GP 이후 5명이 친한 드라이버들이 모여서 뒷이야기 나눔  Ep8. Elbows Out : (이건 중의적 표현) F1서 공격적인 드라이빙 스타일을 지칭, 혹은 팔꿈치로 자리를 밀어냄 -  레드불의 페레즈의 몰락, 그리고 이 시트를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따른 에피소드로 보여지네요. Ep9. Under New Management : 새로운 리더의 밑에서  - 하스, 알핀의 감독이 교체된 내용과 중위권 싸움에 대해서 다루는 에피로 보입니다.  Ep10. End Game : 막판 결정전 - 맥라렌 VS 페라리 VS 레드불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접전 

 

다룰거 다 다루네요. 개인적으로 치열했던 중위권을 더 다뤄줬으면 하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 Ep,7이 기대됩니다. 넷플릭스만 보여줄 수 있는 뒷담 인터뷰 ㅋㅋ나 전용 footage 많이 보여줬으면 하네요. 

are you Korean?
are you Korean?

이번주도 루키 분석 스킵하겠습니다. 다음주에 리암 로슨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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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 뉴스레터 구독자 인터뷰!   

오늘의 구독자 인터뷰는 아마도, 인터뷰이 중 최연소이신데요. 허균석님입니다. 앞으로 F1을 책임질 젊은 동력, 균석님의 인터뷰를 재밌게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균석님! 
안녕하세요 균석님! 

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균석님,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 F1과 연애하는 학생 허균석입니다 잘부탁드려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됐습니다! 하는일은 공부, F1 영상보기, 아이돌 보기가 전부네요ㅎㅎ

 

2. 요즘 학생분도 많이 입문하시더라구요! 균석님은 F1을 어떤 계기로 입문하시게 되었나요? 

🗣️ 어릴 때 부터, 또 평소에 기계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중에서 차를 유독 좋아하는데 유튜브에서 우연히 몬자 그랑프리 하이라이트를 보고 “와 엄청 빠르고 멋있잖아…?”하면서 입문하게 된거 같아요

 

3. 균석님의 최애 선수와 최애 팀도 궁금해요!

🗣️ 모나코 왕자님 르끌레르가 최애 드라이버, 페라리가 최애 팀입니당

참 잘생기긴 했어...  
참 잘생기긴 했어...  

4. 약간 민감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 F1 드라이버 중 최근 퍼포먼스가 아쉬운 드라이버가 있을까요?

🗣️ 많은 분들이 반발하실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 요즘은 막스랑 해밀턴경이 실력에 비해서 좀 아쉬운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나…싶네요 25시즌 두 선수다 기대합니다!!

차만 준비된다면야... 
차만 준비된다면야... 

5. F1 팀 중에서 사심 빼고, 가장 운영을 잘하고 있는 팀이 있다면 어떤 팀이라고 생각하세요? 

🗣️ 아무래도 24시즌으로만 보면 맥라렌이죠 컨챔을 따냈다는거 부터가 좀 압도적이기도 한데 그 파파야 룰만 어찌해주면ㅠㅠ 완벽할텐데 말이죠

 

(균석님 저도 동의합니다 ㅎㅎ)

6. 최애팀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꾸릴 수 있다면 (리저브 포함), 어떤 트리오로 구성해보실 것 같나요?

🗣️ 슈마허, 펠리페 마사, 르끌레르로 페라리 원팀하는 낭만 라인업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손이 막스, 해밀턴, 슈마허를 택하네요…ㅎㅎ

체중 59kg????????
체중 59kg????????

 

7. 균석님이 직관을 가신다면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 전 아무래도 입문으로 큰 의미가 있는 몬자도 좋고 화려한 마무리로 아부다비 그랑프리도 직관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8. 만약, 시티 서킷 하나가 새로 추가된다면, 어느 도시에서 펼쳐지면 재밌을까요? (한국 제외)

🗣️ 좀 현실성 떨어지고 저만 재밌을진 모르겠지만 아이스트랙 전용 컴파운드를 만들어서 러시아 같은 추운곳에서 하는 그랑프리도 색다르고 재밌을거 같고 유럽 여행갔을 때 파리가 너무 예뻤던 기억이 있어서 에펠탑이랑 센느강 끼고 파리 그랑프리해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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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에서 그랑프리가 열렸었어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더이상 개최되지 않습니다만, 서킷이 노잼이라 괜찮...습니다?) 

 

9. 균석님, 2025 시즌 예측하면 어떨까요?

🗣️ 25시즌 예측…을 조심스레 해보자면 올해는 막스가 드챔을 놓칠거 같은 아까운 예감이 드네요…레드불이 시즌 막바지에 휘청거렸어서…사실 르끌 햄 1-2등에 컨챔까지가 제 바람이긴 합니다만 컨챔은 멕라렌, 드챔은 정말 감이 안잡히네요…ㅎㅎ 중위권에서는 윌리엄스가 잘해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도 윌리엄스 완전 동감합니다 ㅎㅎ 이번 시즌은 저도 페라리 더 집중해보려구요 ㅋㅋ)

10. 마지막으로, F1 팬들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이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 인천 그랑프리 유치되면 엪덕 정모한번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극E라 모임 좋아하는편) 아무튼 앞으로도 F1 더 많이많이 사랑해주셔서 쿠플이 철수 안하게 해주시고 다들 페라리 화이팅 한번씩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오늘 제 얘기 들어주신분들, 또 이렇게 제 글 실어주신 지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균석님이 좋아하실만한 사진으로 마무리! 
균석님이 좋아하실만한 사진으로 마무리! 

앜ㅋㅋ 저는 극 I에 ssap T라 어떻게 답변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균석님, 오늘 인터뷰 너무 감사드립니다! F1을 좋아하시는 마음이 잘 느껴지던 재밌는 인터뷰였습니다. 곧 개학이실텐데, 학교 생활도 화이팅입니다! 

 

✋ 구독자 인터뷰를 하고 싶으신 분은 DM으로 신청주세요. 시즌 시작하고는 레이스 없는 중간중간 인터뷰를 실을 예정입니다. 아마 이번에 신청 주시면, 4월 중순~5월 초가 될 것 같습니다(TBD)


구독자님, 저희 일정 다시 정리해보시죠! 

1. 넷플릭스 DTS 시즌 7 3월 7일. 이번주 금요일!!! 시간 비워두시죠. 

클릭 시 DTS 새 시즌 예고편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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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3월 16일 호주 GP가 시작됩니다  

3월 16일 호주 GP를 시작으로 2025 시즌이 시작됩니다. 넷플릭스 보고 있으면 개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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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F1 소식도 🔥몹시🔥  흥미롭습니다  

뉴스1. 토토: "루이스는 유통기한이 있다." 해밀턴: "나는 와이프랑 애가 없어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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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의 한글 요약 🔹 메르세데스 수장 토토 울프는 과거 최정상급 드라이버들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전성기가 끝난다고 말하며 "유통기한 (Shelf life)"이 있다고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언급 🔹 이에 해밀턴은, 자신이 F1 역사상 유일한 흑인 드라이버라는 점을 강조하며, 여전히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 가족을 이루는 것과 같은 개인적인 삶을 희생하며 레이싱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 🔹 토토 울프는 해밀턴의 페라리 이적을 "이혼한 전 애인(?)이 새로운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보는 기분"이라고 표현했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힘 [사견] 토토가 루이스 많이 그립나봐요. 질척질척-

뉴스2. 26년 pre-season testing은 바르셀로나 서킷에서 5일간 진행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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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의 한글 요약 🔹 F1은 2026년 시즌 프리시즌 테스트를 1월 중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할 계획 🔹 이는 2026년 새로운 기술 규정 도입과 관련해, 팀들이 새로운 차량을 최대한 빨리 평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원래 프리 시즌 테스팅은 2월) 🔹 바르셀로나는 저속, 중속, 고속 코너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차량 성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에 이상적인 서킷 🔹 2026년부터 F1은 대규모 규정 변경에 따라 50% 전기 + 50% 내연기관 비율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연료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철저한 테스트 필요 [사견] 네, 26년과 같은 대규모 규정 변경이 있는 경우엔 예외적으로 테스팅 일정을 조정합니다. 일례로 22년도에 대규모 규정 변경이 있을 땐 pre-season testing을 두 번 진행했습니다. 2월 말 바르셀로나에서, 3월 초중순엔 바레인에서요.

 

뉴스3. 로망 그로장의 와이프가 아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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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내용은 아니구요, 저희 계속 바레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가져온 기사입니다. 최근 몇 년간 최악의 사고 중 하나였던 2020년 바레인 GP에서의 그로장의 사고를 기억하시죠. 그 사고에서 살아 돌아온 그로장의 와이프가 자전거 사고로 많이 다쳤다고 합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뉴스4. F1 레고 전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저는 코엑스 매장으로 다녀왔습니다. 매장에 전화하면 친절히 재고 알려주신답니다
저는 코엑스 매장으로 다녀왔습니다. 매장에 전화하면 친절히 재고 알려주신답니다
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하신 분들도 계시고, 요즘 SNS 키기만 하면 F1 레고 인증샷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데요. 3월 1일에 전 세계적으로 F1 레고가 출시되었습니다.  1. 레고 테크닉 (1:8 크기) : 레드불 RB20, 페라리 SF-24 모델 출시  2. 윌리엄스 FW14B,  나이젤 만셀  3. 레고 스피드 챔피언 : 10개 팀!!! 모두!!!  4. F1 트럭, F1 개러지, F1 피트스톱, F1 스타트 등등 이번 라인업들이 꽤 소장하고 싶은 모델들로 출시되어서 많은 팬 분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신제품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구독자님과 함께하는 25번 째 F1 뉴스레터를 마무리하며 💙  

이번주 금요일부터 넷플릭스 봐야하니 이번주는 풀야근을 달려보려구요. 오늘은 뉴스레터의 양이 많아서 마무리는 짧게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정말 오랜만에 찾아뵙는, 드디어, 호주 그랑프리 프리뷰와 서킷 분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번주 뉴스레터 작업하면서 열심히 듣던 노래 몇 곡 추천하고 물러가겠습니다. 

~~~Nothing But Thieves - Lover, Please Stay

이승철 - 인연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화석 타는 냄새요)

Grieg Piano Concerto - Jan Lisiecki plays

Beethoven Symphony 7, Mov.2 - Gustav Dudamel orchestrates ~~~

항상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자님❤️‍🔥 

루이스 해밀턴이 룰루레몬의 앰버서더가 되었습니다. 코엑스 룰루레몬 또 털러가야겠네요. 
루이스 해밀턴이 룰루레몬의 앰버서더가 되었습니다. 
코엑스 룰루레몬 또 털러가야겠네요. 

F1 뉴스레터 발행인 김지원 (@angelnarchives) 

이번 뉴스레터에 대한 의견 언제나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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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스타그램 DM 주시면 확인 후 답변 드립니다

2) 금주 발행 본에 대한 의견 및 궁금한 사항은 본 뉴스레터에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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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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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감자의 프로필 이미지

    김감자

    1
    2 months 전

    비공개 댓글 입니다. (메일러와 댓글을 남긴이만 볼 수 있어요)

    ㄴ 답글 (1)
  • Sucheol Lee 의 프로필 이미지

    Sucheol Lee

    1
    2 month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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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틴 고어의 프로필 이미지

    마틴 고어

    1
    2 month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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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답글 (1)
  • 뭘이런걸다의 프로필 이미지

    뭘이런걸다

    1
    2 month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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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노스의 프로필 이미지

    타노스

    1
    2 months 전

    오늘 뉴스레터 분량이 역대급이네요 저의 지메일에서는 뉴스기사 1번에서 짤렸습니다 ㅋㅋㅋ 매번 이렇게 자세한 뉴스레터 보내주시는게 대단하세요 시즌 시작하면 얼마나 더 길어질런지요?ㅎㅎ 진짜 시즌 개막전이라 너무 설레네요.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ㄴ 답글 (1)
  • BOYSEOUL의 프로필 이미지

    BOYSEOUL

    1
    2 months 전

    휠켄버그 포디움은 꿈속에만 존재하는가! 하스때는 그래도 약간은 혹시나 했었는데, 자우버니까… ㅜㅜ

    ㄴ 답글 (1)
  • 김진훈의 프로필 이미지

    김진훈

    1
    2 months 전

    오늘도 알찬 내용들 감동입니다. 어서 금요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ㄴ 답글 (1)
  • Fid의 프로필 이미지

    Fid

    1
    2 months 전

    이적과 뉴페이스가 많은 25년의 첫 시작이 나쁘지는 않군요! 페라리는 언제쯤 다시 왕좌에 오르게 될지 ㅠㅠㅠㅠ 그나저나 헐크 어쩌냐 진짜 ㅠㅠㅠㅠ 말년까지 고생만 하는것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ㄴ 답글 (1)
  • Narwater87 의 프로필 이미지

    Narwater87

    1
    2 months 전

    프리시즌을 시작으로 시즌이 다가와서인지 메일 내용도 꽉꽉 채워주시는구요ㅎ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윌리엄스의 기록이 나쁘지 않아 마음이 좋네요! 올시즌 중위권 정말 박터지길 바래봅니다ㅎㅎ 메일리 로그인이 정말 쉽지 않네요🤣 항상 글 잘 읽고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본능의 질주로 불태워보시죠ㅋㅋ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ㄴ 답글 (1)
  • 사인츠츠츠의 프로필 이미지

    사인츠츠츠

    1
    2 months 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제 곧 시즌도 시작이고 오늘 본능의 질주가 시작되네요. 얼마나 재밌을지 너무 기대되요. 치킨과 함께 날새야겠네요 ㅎㅎㅎ

    ㄴ 답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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