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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메일부터 조금 긴 호흡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7월 Mail요가

[#146] 발등을 펴면, 트름이 나와요!

빈 공간이 몸을 살린다!

2024.07.22 | 조회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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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월 수 금, 10분 요가 세션 +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2 10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발등을 펴면, 트름이 나온다! 

  • 목적: 발목 앞쪽 비위 경락의 활성화
  • 맥락: 발등은 몸의 앞면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소화와 관련한 비위 경락이 발목의 앞쪽을 지나기도 합니다. 무릎을 꿇는 동작은 자연스럽게 발목 앞쪽을 펼치고 압력을 실어 비위 경락을 자극하며, 이는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내쉴 때, 발등으로 바닥을 미는 힘과 손으로 무릎을 당기는 힘을 함께 써봅니다.  

😉 오늘의 인사이트: 

좋은 아침입니다, 구독자님! 소화가 원활하기 위해서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위가 '주무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위장에 '빈' 공간이 필요하고요. 몸의 앞면에도 '공간'이 필요합니다. 식사 후, 바로 앉아 있는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좁아진 몸의 앞 공간으로는 숨을 쉬기도, 위와 장이 운동을 하기도 어려워보입니다. 소화불량의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늘은 몸의 공간을 챙기시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숨이 잘 드나들 수 있는 공간, 장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 음식과 나 사이의 공간, 오늘 안내드린 움직임처럼 발목 앞쪽의 공간도요. 구독자님께서 드신 음식이 그런 공간들을 잘 거친다면, 분명 좋은 에너지원으로 쓰일 것입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건 음식의 종류겠지만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선택하세요, 내일 또 안부 연쭙겠습니다:)

 

구독자분들의 경험, 피드백, 질문은 서로 배우고 함께 건강해지는 귀한 기회가 된답니다. 무엇이든 공유해주세요! 

🙏 나마스떼  

배윤정의 Mail요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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