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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메일부터 조금 긴 호흡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9월 Mail요가

[#176] 골반이 뻐근할 땐? 서서 무한대 그리기

아침을 감사함으로 물들이기

2024.09.02 | 조회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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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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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1 26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골반으로 무한대 그리기 

  • 목적: 고관절 가동성 높이기 및 순환 
  • 맥락: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허벅지 뼈)이 이루는 관절입니다. 다리를 움직일 수도 있고, 다리를 고정하고 오늘처럼 골반을 움직이면서 고관절 가동성을 높일 수 있어요.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오늘 서 계실 때 자주 시도해보세요. 저녁 쯤 골반 주변 느낌을 확인해보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아침을 감사함으로 물들이기 

새 달, 9월의 아침입니다, 구독자님:D 

오늘 새벽 출근길을 잠깐 소개드려볼까요? 장면 장면마다 감사하는 마음이 올라왔거든요. 구독자님의 새 달에도 그 감동을 전하고 싶습니다. 

풀과 나무가 가득한 마당으로 나오면, 쾌청한 공기로 새벽 몸을 깨울 수 있습니다. 몸통 전체가 시원한 온도와 색깔로 물드는 느낌이랍니다. 마을을 나오는데,  꽃과 나무를 손보시는 분, 들녘으로 운동가시는 이장님, 시원하게 세차를 하시는 어르신 모습이 보입니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늘 힘을 얻죠.  

매일 오가는 출근길이지만, 마을에서 읍내로 가는 길은 지천이 산과 들인데요. 안개 덕분에 멀리 있는 산들이 파스텔화처럼 보입니다. 눈으로 산세를 다 짚으며 따라갔어요. 자연의 빛은 왜곡이 없습니다. 한참을 바라봐도 눈이 편안해요. 그러다가 산을 따라 아주 강렬한 주황색 띠가 나타나고 주변으로 환한 빛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감동으로 변해요.  

감사하고 감동하며 시작한 오늘 하루, 또 어떤 재밌는 일들이 일어날까요? 이제 궁금해하는 마음으로, 마음껏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갈아타고 몸수련을 시작합니다. 

구독자님의 아침 풍경에도 분명히 감사하고 감동받을 장면들이 있으시겠죠? 무엇이든 들려주세요. 9월도 응원의 마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마스떼  

P.S: 구독자님의 경험, 피드백, 질문이 서로 배우고, 함께 건강해지는 귀한 기회가 된답니다. 어떤 이야기든 들려주세요. 

배윤정의 Mail요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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