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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메일부터 조금 긴 호흡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10월 Mail요가

[#210] 11분 심부 코어 힘기르기 (장요근 편)

단 한 줄의 일기 쓰기의 효과

2024.10.30 | 조회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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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월 수 금, 10분 요가 세션 +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안내에 따라 움직여 보세요. (11분궁금한 건 무엇이든 질문해주세요.🦋


💃🏽오늘의 움직임: 심부 코어의 힘 기르기 루틴 

  • 목적: 상, 하체를 연결하는 '장요근'을 중심으로 코어의 탄력을 높임
  • 맥락: 발가락 풀기-발등부터 몸 앞면 가벼운 스트레칭-장요근을 타겟으로한 스트레칭-무릎꿇고 상체 뒤로 보냈다 돌아오기- 다리 넓혀서 상체 앞으로 뻗었다 돌아오기 움직임을 연결했습니다. 가벼운 워밍업과 깊은 힘 기르기를 함께 수련해보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단 한 줄, 일기 쓰기의 효과 

좋은 아침입니다, 구독자님:D

한 달에 한 번, 한 달 월기를 씁니다. 다이어리에 적은 '한 줄 일기'를 블로그에 옮기는 작업이에요. 놓치는 날이 많을 때도 있지만, '한 줄'이라서 계속 이어가고 있어요. 올해 1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10개의 달 월기가 모였습니다. 

한 장도 아니고, 한 줄이라니.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한 달에 한 번 포스팅을 할 때마다, 1월부터 썼던 것을 다시 읽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모르겠을 때, 제 기록이 저를 이끌기도 하거든요. 시도한 것, 달라진 것, 진행중인 것, 깨달은 것, 그만둔 것, 어려워한 지점, 다짐한 것들이 있네요. 기록하지 않았다면, 이런 생각을 했었는지조차 까맣게 잊었을거에요. 

하루에 한 장씩 썼다면 다시 읽지 않았을 것 같아요. 한 줄이기에 매 달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 혹시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돌아보니 올 해 뭐했지?라는 기분이 드신다면, '단 한 줄의 일기'를 권해드립니다. 

1월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어요. 언제든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10월의 마지막 메일요가를 전해드렸습니다. 11월 첫날, 15분 상체 순환을 돕는 경혈 탭핑을 안내드릴게요! 가을은 상체의 긴장을 더 꼼꼼히 풀고, 겨울을 함께 맞이해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선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D 

🙏 나마스떼  

P.S: 구독자님의 경험, 피드백, 질문이 서로 배우고, 함께 건강해지는 귀한 기회가 된답니다. 어떤 이야기든 들려주세요. 

배윤정의 Mail요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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