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일기

15. 마흔 일기 / 타투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위로

2023.03.10 | 조회 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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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마흔

위태롭지만 선명한 마흔의 글쓰기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희정입니다.

구독자님은 혹시 타투가 있으신가요? 저는 5개의 타투가 있는데(더 하고 싶어요) 그런 거 안 좋아할 것 같다거나 의외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요. 그런데 그런 소리 듣는 걸 조금 즐기는 편이에요. 마치 빨간 페라리를 운전하는 할머니처럼 그 사람의 분위기나 외모, 나이와 안 어울릴 것 같은 반전 취향은 묘한 쾌감을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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