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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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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거북이 무구가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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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반짝이는 눈빛을 가진 너에게

괜찮아,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거든. 처음이라서 헷갈리고 실수할 수도 있어. 속상하지만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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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조회 6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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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오후의 산책

오후 네 시쯤. 남편은 아르바이트하러 나갔고, 나 홀로 집에 남았다. 창밖으로 가득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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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조회 8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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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자신을 증명하라고 요구받는 당신에게

괜찮냐는 말이 무색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네. 그래도 물어보고 싶어, 의미 없는 말처럼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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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조회 10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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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잘, 우는 사람

나는 울보다. 어릴 때부터 그런 별명으로 불렸다. 나이를 먹고, 학교에 들어가도 남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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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1
조회 9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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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12월 닮고 싶은 어른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발견하는 반짝이는 것들이 있다. 불순물들 사이에 숨겨져 있던 사금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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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조회 9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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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11월 19일

아주 오래도록 기다렸던 만남이 성사됐다. 언제부터인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있냐고 물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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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조회 11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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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10월 25일

떨릴 게 뭐 있어, 라고 생각했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초조해졌다. 오늘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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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조회 14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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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9월 29일

밥을 먹고 카페에서 따뜻한 카푸치노를 한잔 사 들고 나와 바닷가로 갔다. 챙겨온 접이식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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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조회 23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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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8월 24일

친구가 남원에서 만날 수 있냐고 물었다. 남원. 살면서 한 번도 가보겠단 생각을 해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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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조회 21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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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5월 3일

아침부터 진하고 맑은 햇빛이 가득했다. 내일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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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조회 24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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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4월 마음의 문제

많은 것들이 마음에서 비롯된다.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자연스레 느낄 수 있는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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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조회 31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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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3월 13일

오랜만에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사실 광주로 내려온 이후 대부분 엄마가 먼저 나에게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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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조회 24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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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2월 10일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설날. 결혼하고 광주로 이사한 후에도 수도권으로 올라갈 일이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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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조회 25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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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1월 23일

흙먼지가 폴폴 날리는 비포장도로를 한 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서 내리니 가장 먼저 소똥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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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조회 27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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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내 집

이곳은 내 집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내 집 마련에 뜻을 두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 문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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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조회 35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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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등산의 맛

등산을 가기로 한 토요일 전날 밤부터 나는 들뜬 준비를 했다. 내가 사람들을 불러 모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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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조회 42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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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산티아고 할아버지가 알려준 것

산티아고 할아버지는 커다란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간다. 할아버지는 바람대로 사투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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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조회 38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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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가을 예찬

당신은 언제 가을이 온 것을 알아차리시나요? 저는 바람, 온몸을 선선하게 훑고 지나가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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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조회 71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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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홈(Home)

십 대 소녀들과 한자리에 앉아 피자와 치킨을 맛있게 먹었다. 내 앞 옆으로 앉아있던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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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조회 33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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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바닷가 소풍

여름 수련회가 끝나고 다녀온 사람들끼리 뒤풀이 겸 소풍을 갔다. 나는 사실 수련회에 참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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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조회 38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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