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먹고 푹 쉬기
뇌는 내가 경험하는 고통이 육체적 통증인지, 정신적 통증인지 구별하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는 육체적 고통을 받을 때에는 잘 먹이고, 잘 쉬게 하고, 잘 치료받게 하면서 정신적 고통을 받을 때에는 위로, 조언, 충고를 하는 경향이 있다.
잘 먹여라. 맛있는 것을 든든하게 먹여라. 어쭙잖은 위로나 충고는 하지 말고, 아주 자극적이고 맛있는 것을 먹여라. 그리고 푹 쉬게 해 줘라. 그러면 된다.
# 꾸준히 하면 엄청난 것이 생긴다
“세상에서 지지 않는 방법은 나 스스로 작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래요.”
“사람이 가장 절대적인 권력을 갖는 게 언제일 거 같으세요? 그게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예요.”
“제가 깨달았던 것 중 하나는 정말 무의미하고 사소한 것을 아무런 보상 없이 꾸준하게 해낼 수 있는 힘을 가진다면 다른 것도 잘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냥 달력을 매일 밤에 하루에 하나씩 빗금 쳐가며 지우는 거예요. 이건 너무 사소해서 잊어버릴 수 있잖아요. 제가 이걸 100일 동안 그러니까 석 달 넘게 정확하게 다 지웠어요. 이거는 본인만 알아요. 그냥 자신과의 약속이죠. 굉장히 사소하고 보상도 없고 정말 ‘짜친’ 거죠. 그걸 하면 엄청난 게 생겨요.”
“창의력이라는 것도 만들어지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사실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데 실제로 그걸 만들었기 때문에 되는 건데 만들려면 실행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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