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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메일부터 조금 긴 호흡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9월 Mail요가

[#192] 목에 담걸렸을 때, 목을 만지지 마세요!

우리는 어디까지 사려깊을 수 있을까요?

2024.09.24 | 조회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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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월 수 금, 10분 요가 세션 +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36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합곡 주변 풀어내기 

  • 목적: 목, 어깨 주변 근육의 이완 
  • 맥락: 이전 소개드린 합곡혈은 목,어깨 이완에 효과가 좋은 곳입니다. 검지뼈 측면 역시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적절한 강도로 자주 풀어주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우리는 어디까지 사려깊을 수 있을까요? 

좋은 아침입니다, 구독자님:D

우리는 어디까지 사려깊을 수 있을까요? 사려깊다는 여러가지로 주의깊게 생각한다는 뜻입니다(다음사전). 어떤 상황과 일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고려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해되는데요. 

혹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즉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의 태도를 생각할 수 있는지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다보니, 여러 입장에 놓이게 됩니다. 운영자로서 다양한 고객분들을 대하고, 손님으로서 다른 사장님들을 만나기도 하죠. 

예를 들면, 어떤 식당은 갈 때마다 사장님들과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 서로 감사 인사가 끊이지 않아요. 다른 식당에서는 저희가 느리게 먹는다는 이유로 문 앞에서 거부당한 적도 있습니다. 빨리 먹을거면 들어오라고 하셨거든요. 또한 서비스를 받는 손님이지만, 운영자를 배려하는 경우도 있고, 동시에 불평과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경우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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