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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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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높이, 바로 위 높이

그 전에 살아 도움닫기. 분식을 좋아합니다. 떡볶이, 튀김, 순대, 김밥, 어묵, 떡꼬치, 붕어빵… 보통 때도 맛있지만, 멘탈이 갈린 날 먹으면 특히나 맛있습니다. 왜 그럴까. 분식이라는 말을 가만 들여다

2026.04.14·조회 403

웅크림에 부치는 편지

첫 시집 그만 파먹기 레터.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입니다. 그 사이 새로 구독해 주신 분들께는 첫 인사로 도착할 메일이겠군요. 반갑습니다. 새해 인사라는 말을 쓰기에는 삼월도 한 주나 지난 시점에 인사 드리게

2026.03.08·조회 455·댓글 4

팽이와 화분

첫 시집 파먹기 레터 02. 다섯 달 전 퇴근길 지하철에서 제 또래쯤 되어 보이는 두 남자가 주고받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영업한테 업무일지 매일 쓰라고 하는 게 말이 돼?” “야, 그거 뻔해. 다 쪼려고

2025.07.23·조회 619·댓글 2

당신 한 사람의 뿌리돌리기

첫 시집 파먹기 레터 01. 뿌리돌리기: 큰 나무를 옮겨심기하기 한두 해 전에, 그 주위를 파서 원뿌리와 큰 곁뿌리를 남기고, 나머지 잔뿌리는 쳐서 수염뿌리를 나게 함으로써, 옮겨심기를 쉽게 하는 일. 과실나

2025.03.06·조회 689·댓글 4

새해 시작

2025 메일링 연재 계획. 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2024년 마지막 레터를 보내고 그 틈에 이 말 꺼내기가 어색해질 만큼 세상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2025.01.04·조회 652·댓글 4

연말연시 이것 뭐예요~???

만물박사표 크리스마스 카드. 아닌 밤중에 흰둥이가 젓가락질 연습하는 짤을 보다가 쓰는 레터입니다. 겨울엔 유독 흰둥흰둥한 것에 눈길이 갑니다. 눈 내리는 계절이기 때문일까요. 짤을 저장하고 나무위키에 등록된

2024.12.20·조회 456·댓글 3

쫄쫄보의 유서

제20화 초를 밝히며. 어느덧 최종 유서입니다. 올해 기준으로 그렇습니다. 남은 20일을 보내고 나면 여기 쓴 내용과 마음이 얼마나 맞거나 어긋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네요. 새해를 새해처럼 맞을 수 있기

2024.12.12·에세이·조회 645·댓글 6

쫄쫄보의 유서

제19화 2024년 12월 3일 밤. 현재를 벌써부터 미래의 전쟁터로 만든다면, 어떻게 파헤쳐진 땅 위에 미래의 집을 짓겠습니까? 프란츠 카프카 지음, 편영수 엮고 옮김, 『카프카의 아포리즘』, 문학과지성사, 2021

2024.12.05·에세이·조회 437·댓글 2

쫄쫄보의 유서

제18화 첫눈. 올해 첫눈입니다. 올해 지나 다가오는 일월에도 눈이 내리겠지만, 새해 첫눈은 지금처럼 연말에 왔다고 생각하겠죠. 올해 첫눈은 참 후하게 내렸습니다. 눈을 맞은 가로수. 나뭇가지들이

2024.11.27·에세이·조회 408·댓글 2

쫄쫄보의 유서

제17화 집요한 구석. 당연한 걸까요. 나이 들면 아플 일만 남았다는 어른들의 말씀. 그걸 또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상황이, 정말로 아픈 상황이 언젠가 제게도 오겠죠. 오늘 낮 엄마에게 문자를 받았습니다.

2024.11.21·에세이·조회 64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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