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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상적인 시간 기록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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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할 때_우나별
feat. 옥토버페스트 & 페리아 데 아브릴. 뮌헨 시내는 지금 뜨겁다. 며칠 전 독일 맥주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나는 거대한 영화 세트장처럼 느껴지는 뮌헨의
박경리의 '토지'로 시작하는 2024년 한가위_우나별
곧 추석이라고 한다. 맞다. 곧 추석이다. 타국살이를 오랜 시간 하다 보니 한국의 명절이 남의 나라 축제처럼 점점 멀게만 느껴질 때가 있다. 한국인과 살고 있지 않고, 한국인과 어
그냥 버려지는 시간은 없다_우나별
2020년 1월 어느 날 오후. 이제 곧 퇴근시간이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아침저녁으로 아이들 기침소리가 더 잦아졌다.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는 닭곰탕이다. 뜨뜻한 국물을 좀 먹이
엄마는 엄마인 나도! 사랑한다_우나별
긴 방학이 지났다. 그리고 개학이다. 지난 두 달간 시간이 어떻게 흘러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감정이 휘몰아치는 마음속은 여전히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
어쩌다, 당신이라는 숲속으로…_우나별
나는 하이킹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왕 걷게 된다면 곧은 직선의 길 보다 꼬불꼬불 굽은 길을 선호한다. 가능하면 평지보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가진 리듬감 있는 길이라면 더 좋겠다. 자
응답하라 1987년!_우나별
어쩌다, 1987년 경상남도 방기리까지 다녀온 이야기. 앞뒤 덮어두고 나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이 가끔 두려울 때가 있다. 오늘의 나의 솔직함이 훗날 나의 약점이 되어 나를 공격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오늘 내가 한 행
어쩌다, 한국여행_우나별
자유를 찾아 헤매던 어떤 부인의 이야기. 한국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번거롭게도 한국에 꼭 입국해야만 하는 일이었다. (‘번거롭게’라고 썼지만 사실 나는 ‘감사하게’라고 읽고 있다.) 따라서 나는 이토록 ‘번거로운
어쩌다, 대한의 딸이 되어간다_우나별
한글, 한 번 가르쳐볼까요?. 2023년 3월의 화창한 어느 날. 또치는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한 공립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다. 노란색 이름표를 작은 가슴에 달고 강당에 쪼르르 앉아있는 귀여운 아이들 중에 우
또치에게 보내는 러브레터_우나별
부활절 방학 전까지만 해도 나뭇가지에 얼굴을 빼꼼히 내미는 새싹들이 수줍게 봄을 알리는가 싶더니 열흘 휴가를 다녀온 후 마주한 집 앞 공원의 풍경은 이전과 사뭇 달랐다. 아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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