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함이 너의 무기다"

끝없는 생각과 불안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있나요?
매일 밤 불면증에 잠도 잘 못 자고요. 자꾸 주변의 사소한 반응에 자신도 모르게 연연하게 되거나 지나친 생각이 자기 불신으로 바뀌고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당신도👉<초민감자들>즉 "예민한 노력가" 섹션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
몇 년 전 출간된📕책 <예민함이 너의 무기다>에서는 이처럼 예민한 성격으로 일에 있어서도 남달리 섬세하게 파고들어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을 '예민한 노력가' 라고 표현하는데요, "예민한 성격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일의 무기로 활용될 수도 있다"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을 쓴 작가 멜로디 와일딩(Melody Wilding)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뉴욕 헌터 컬리지에서 인간행동학 교수로 재직 중이에요. 
책에서 다루고 있는 '예민한 노력가'(Sensitive Striver)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활동으로 최근 <비즈니스 인사이더> 선정, 가장 혁신적인 코치로 뽑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구글, 페이스북 등 포춘 500대 기업들의 최고 경영자 임직원들이 그녀의 코칭 고객들이기도 합니다.

👉직장인이라면 남들 보다 빠르게 승진하고 싶을 수도 있어요.
👉1인 솔로프리너 사업가로서 빠르게 성공하고 싶을 수 있어요.
다양한 인생 속에서 이 "예민함"은 무기🧨가 될 수 있어요.

이 예민함은 일에 있어서도 남달리 섬세하게 파고들어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생활 측면에서 예민함은 부정적 측면만 있는 것은 그래서 아니죠.
어찌 보면 이 예민함은 특별한 능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예민함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제대로 치환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 또한 필요한 것이 사실이에요.

1. 과한 성취 욕구를 조절하세요
예민한 노력가에게는 성취감이 큰 동기부여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양날의 검과 같이 이 성취감은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데요, 지나친 성취감에 빠지면 일에만 과몰입하게 되는 부작용이 점점 더 커집니다. 
하나의 목표를 다 성취하기도 전에 또 다른 성취 목표를 세우고 자신만의 성공의 기준은 더욱 높아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2. 자신의 목표를 최대한 쪼개서 살펴보세요!
예민함이 큰 사람에게는 세밀하게 자신의 성취 단계를 쪼개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계별로 쪼갠 목표들은 더욱 자주 삶 속에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고 동기부여를 지치게 않게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요.
작은 목표에만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크게 점프하고 나아갈 수 있게 힘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죠. 

3. 스스로를 자주 칭찬해주세요!
우리는 대한민국만의 어떤 정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칭찬에 인색하죠. 가족 간의 칭찬, 친구 간의 칭찬, 그 보다 더욱 중요한 자신에 대한 칭찬까지!
저자 멜로디 와일딩은 아주 작은 목표라도 달성하게 되면 즉각적으로 자신에게 칭찬해 줄 것을 이야기합니다. 
스스로 기특한 순간을 놓치지 말고 바로 캡쳐링해서 자신의 성공을 주변에게 알리면 더 큰 힘이 생겨 나는 원리와 같습니다. 

이번 레터를 준비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기질을 회고해 봤는데요, 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좀 "까칠한 사람" 이라는 평가를 종종 받았던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까칠함을 좀 즐기고 그런 평가들이 기분 나쁘지 않았어요.
스스로를 아주 "예민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일에 있어서는 예민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분석해 봤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예민하든, 하지 않든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고 예민한 기질이라면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긍정 에너지로의 변환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인생 두 번째 스무 살, 마흔 살의 도전을 앞둔 당신에게 이 예민함을 무기로 잘 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