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Prompt #119: 미드저니, 자체 생성 웹사이트 오픈

피드부터 생성 기능까지 탑재 예정

2023.10.25 | 조회 2.59K |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매일 1개의 프롬프트를 배달해드리는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미드저니(Midjourney)의 자체 웹사이트 오픈 소식을 다룹니다.

미드저니 자체 웹사이트 오픈

기존 미드저니 사이트(https://www.midjourney.com/)에 로그인하면 그동안 유저가 생성한 이미지 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가 생성한 이미지와 프롬프트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새 베타 사이트는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웹사이트(https://beta.midjourney.com/home)에 아래와 같이 접속합니다. 아직까지는 1,000장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한 유저만 접속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하단의 Sign In 버튼을 클릭하여 로그인합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뜹니다.

빨간 박스와 같이 프롬프트 입력창이 새로 생겼습니다(아직은 되지 않습니다). 기존 웹사이트와 가장 큰 차이입니다. 앞으로 Discord가 아닌, 자체 웹사이트에서도 이미지 생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에 마우스를 갖다댄 후 'Copy Prompt'를 클릭하면 프롬프트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Search Image를 클릭하면 유사한 이미지를 탐색하실 수 있습니다.

'Search Image'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유사한 이미지가 뜹니다.

좌측에서 'My Images' 탭을 클릭하시면 그동안 생성한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미드저니 사이트보다 훨씬 빠르게 생성된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스크롤을 내리면서 뜨는 과거 생성 이미지가 이전보다 훨씬 빨리 뜹니다)

Rate Images는 기존 미드저니 웹사이트의 'Rank Pairs' 탭과 동일합니다. 상단에 'Select the image you like better. Top 2000 daily rankers get a free GPU hour. Use the1 & 2keys for quick selection.' 라는 설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여기서 선택을 많이 받은 유저들이 메인에 뜰 확률이 올가가고, 상위 랭커들은 무료로 미드저니 사용 시간(GPU hour)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미지 생성 기능이 추가된다는 것, 그리고 이미지 탐색 속도가 이전과 비교하여 훨씬 빠르다는 것이 기존 사이트와의 큰 차이점입니다.

다른 유저가 생성한 이미지를 탐색하는 기능, 프롬프트를 복사하거나 유사한 이미지를 탐색하는 기능, 유저가 그동안 생성한 이미지를 보는 기능 모두 기존 미드저니 사이트에도 있던 기능입니다. 그러나 UI를 수정하여 다른 유저들이 생성한 이미지를 먼저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생성 이미지 기반의 커뮤니티 구축을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 업데이트 추가: 이제 기존 미드저니 사이트(https://www.midjourney.com/)에 로그인해도 새로운 웹사이트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