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9: Claude가 UI 디자인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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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개의 프롬프트를 배달해드리는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Claude와 함께 UI 디자인을 해봅니다.

Claude와 함께 UI 디자인 해보기

by 🍊소영

지난 305회 뉴스레터에서 Claude가 웹페이지 디자인을 아래와 같이 해주었는데요, 과연 모바일 앱 UI는 어떨까요?

Claude에 접속한 뒤 프롬프트를 입력합니다.

프롬프트 1:

프롬프트 입력 결과 1:

주요 기능을 제안한 뒤, Artifact로 프로토타입까지 만들어줍니다.

수정하거나 추가하고 싶은 부분을 프롬프트로 입력하면 반영해줍니다.

프롬프트 2:

프롬프트 2 입력 결과:

프로필 사진이 추가되었고, 채팅창에 메시지를 입력하면 전송이 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채팅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1) 생성형 AI를 사용해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정말 쉬워졌습니다. 34회 뉴스레터에서 소개드린 'Uizard'를 사용하면 텍스트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아래와 같이 앱 UI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면 사용자는 오히려 '불편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패턴에서 벗어난 디자인을 제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UI 디자인도 패턴화가 되었고, 이렇게 디자인을 '생성'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2) 우리는 그동안 "결과물"을 평가해왔고, "결과물"로 평가 받는 데 익숙합니다. 이제는 결과물을 도출해내기까지의 과정을 평가해야할 때입니다. 채용과정에서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받았을 때 결과물을 보고 이게 'AI'를 사용해 만들어진 포트폴리오인지 아닌지 과연 구분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AI로 손쉽게 디자인 한다면 '결과물'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일일까요? 비단 디자인 영역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결과물이 아닌 과정을 평가하는 것으로 바뀔 것입니다.

3) 디자이너의 역량도 단순히 시각화 작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기획, UX 설계, 사용자 인터뷰 등 실제 디자인이 탄생하기 전 리서치 단계의 역량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만드는 것은 AI가 하게 될테니까요.

오늘의 Midjourney 프롬프트

프롬프트 제공: @jae_hong__an

오늘의 프롬프트: an argument between lovers, multiple emotion visualized, anxiety and fear and anger and love and sadness and longing at the same time --ar 16:9 --c 5 --style raw --v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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