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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서 사랑으로 / 윤나리
1. 동물을 “좋아”하긴 했지만, 누군가 동물을 사랑해서 이 운동에 뛰어들게 된 것이냐 물을 때마다 아님을 설명하려 애썼다. 그때 내가 믿고 있던 “운동”은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다
바람이 부네요 / 강은빈
가을 바람에 코가 시큰거린다. 마침 오늘 밤 이소라의 노래 '바람이 부네요'를 플레이리스트에 넣었다. 작년 이 맘때까지만 해도 나는 서울역 11번 출구 앞 건물을 끼고 우측으로 돌
ㅇㅇ을 상상할 수 있다면 / 뭉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 아니라 상상력이다.” 연극에 빠져 살던 고등학생 시절, 연극 동아리를 이끌어주었던 문학쌤이 나눠준 말입니다. 증오와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우리에
그 '자격 없음'을 거부합니다 / 뭉치
다니던 회사에서 쫓겨나 약 4개월간 무직 상태였던 적이 있습니다. 원래도 맘에 안들던 회사, 쫓겨난 김에 실업급여 받으며 마음껏 쉬자고 마음먹었지만, 웬걸, 정신을 차려보니 그 어
'거주불능' 지역으로 내몰리는 존재들 / 김지연
기후 엑소더스(Climate Exodus) 올해 지구가 온난화 시대를 넘어 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가 도래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래 그림에서 검은색은
착취의 장소에 대한 감각 in 베트남 / 이슬기
동나이는 호찌민 바로 옆에 있는 베트남 남부의 성(省)이다. 넓은 지역에 걸쳐 동나이강이 흐르고 여러 국도와 철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로, 곧 롱탄국제공항도 들어설 예정이다.
기억을 온전히 흡수하는 일: 평화하기 투어리즘 / 카지 히로모토 (한국어/日本語)
폭력으로 침묵된 '기억' 여러분은 2022년 10월 29일 오후 10시, 서울의 번화가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사고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친구들
원하는 자리로 돌아올 권리 / 가연
많은 이들이 ‘다녀 올게’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동거인, 반려동물, 혹은 스스로에게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며 다시 여기로 돌아오길 기약하고 길을 떠납니다. 아침에 대문을 나서는 이에
청소년 노동권, 총체적 권리를 중심으로 접근해야 / 이수정
아르바이트‘생’과 현장실습‘생’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이 만나는 현장에는 늘 ‘청소년이 무슨 노동이냐’는 질문이 있다. 마치 편의점, 식당, 스터디 카페, 제조업체 포장 라인
노동, 자본주의 피라미드를 비틀다 / 가연
노동은 사전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정의되는 말인데요. “생계·생존·생활을 위한 모든 것들 또는 그것으로 바꿀 수 있는 화폐를 얻기 위해서 특정한 대상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행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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