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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공수한 케케묵은 낭만 장아찌를 잔-뜩 퍼서 댁의 편지함에 보내드려요.
뉴스레터
since 1994 민들레 영토
세기말 젊은이의 양지.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8월의 첫 편지는 그 시절 젊은이의 양지, 민들레 영토 이야기 입니다. 이번 편지를 쓰면서 기쁜 일이 있었어요. <낭만
달러가 남긴 타인의 취향 : 동두천
<미8군 쇼>에서 시작된 한국 대중음악의 시작.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가보지 않았는데도 익숙한 동네가 있으신가요? 제겐 동두천이 그랬어요. 아빠가 좋아하던 언더그라운드 밴드 음악을 찾다 보면 미군부대니, 동두천이니 하는
1990년 즈음에 : 대학 없는 대학로의 청춘
서울대 문리대가 떠난 뒤 대학로에는....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예고했던대로 오늘은 1975년 이후의 대학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요. 서울대 문리대가 관악으로 이전한 뒤, 대학 없는 대학로엔 어떤 일들이 벌어
1960 대학로,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지금도 마로니에는.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혜화에 자주 갑니다. 숨은 대학로 이야기를 따라 산책하는 코스를 만들고 있거든요. 대학로에 처음 갔던 건, 중학생 때였어요. 그러고 보니 그
산시로의 연못에서 시작된 낭만
밥먹듯 찾는 낭만의 근원을 찾아 도쿄로. 문장을 따라 여행하는 낭만 어떤 사람은 맛집을 따라 여행하고, 어떤 사람은 풍경을 따라 여행합니다. 저는 오래된 문장을 따라 여행합니다. 문장이 데려다주는 장소에 도착하면, 잠시
동경은 아직 이상을 기억하고 있을까
시인이 마지막으로 보았던 도시를 다시 걷다. 구독자님,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저는 선풍기 바람을 쐬며 지난 여행의 두번째 이야기를 적고 있어요. 오늘 편지로 적을 이야기는 언젠가 제가 도쿄에 가게 된다면 가장 하고
사라질 것들을 찾아 도쿄에 갔다
오만번째 미도리가 되기 위하여.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뜨거운 태양이 늦도록 작열하는 여름날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왜 애틋한 것들은 자꾸 사라질까요. 어쩌면 사라져서 더 애틋한 걸까요. 한국
32년 째 이어지는 응원가,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편지를 보냅니다. 어느덧 2026년 1월이 절반이나 흘러갔네요.구독자님의 새해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요? 저는 화구가 여섯개쯤 있는 가스
집에서 쥐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적어본 쥐들의 이야기 : 미국 쥐 미키마우스, 체코 쥐 크르텍.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가요? 프라하는 연말에 비하면 제법 해가 길어졌습니다. 동지 무렵엔 오후 4시부터 해가 지기 시작해서 새카만 밤이 되기까지 채 20분도
잘가요, 원조 한류스타 명숙씨
제2의 애국가로 불린 <노란 샤쓰의 사나이> 와 가수 한명숙. ᅠ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2025년 1월도 끝이 보이네요. 아직 열흘쯤 남긴 했지만 그래도 궁금합니다. 올해의 첫 달, 순항 중이신가요? 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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