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세대공감집 주민 여러분!
월요일과 목요일, 내가 모르는 엄마아빠, 아들 딸 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오늘의 사연
부모님은 자식들이 자신 때문에 걱정하지 않길 바라시죠. 그래서 가끔 사소한 거짓말을 하시곤 하는데, 오히려 그런 말들이 우리에게 더 많은 걱정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때가 있어요. "괜찮다"라고 하시지만, 행동은 다르게 보일 때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부모님이 자주 하시는 이런 작은 거짓말들을 모아보려고 해요.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하는 작은 거짓말 TOP5를 소개할게요!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글이에요.
- 부모님의 속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분
- 부모님과 따로 사는 분
- 부모님과 함께 사는 분
- 모든 자녀들
- 이 내용이 맞나 검토해 줄 모든 부모들
1. 나와서 밥먹어
엄마가 "나와서 밥 먹어!!" 해서 막상 나가보면 밥이 아직 없는 경우가 있죠?
왜냐하면 우리가 하던 걸 마저 정리하고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걸 이미 아시거든요. 한 세 번 부르면 그때 나가잖아요,,,
그래서 밥을 차리기 전에 일찍 부르시고 우리가 밥 먹으려고 나가보면 비어 있는 밥상... 그래도 부모님이 밥을 다 해주시는데, 같이 차리는 정도는 도와드릴 만하잖아요? ㅎㅎ😛
2. 우리 아들(딸)이 제일 잘생겼어(예뻐)
부모님이 표현하는 사랑의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부모님 눈에는 항상 자식이 최고로 보이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다르게 보일 수도 있으니 스스로 잘 판단하기 !
저는 세상에서 제가 제일 예쁜 줄 알았어요. 저 같은 불상사는 피하세요. 엄마 미워
3.엄마(아빠) 배 안 고파
"배 안 고파", "네가 먹고 싶은 거 먹어"
라고 말씀하시는 건, 사실 자식이 더 잘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거짓말일 수 있어요. 지금 돌아보면 부모님도 분명 맛있는 걸 드시고 싶으셨을 텐데 항상 저희가 먹고 싶은거로 드시고, 그때는 나만 생각했던 게 아닐까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4. 바쁜데 내려오지마
"바쁘지? 쉬고 다음에 와"
한 달에 한 번이, 세 달에 한 번이 되고 이제는 명절에 한번이 되면서 만나러 가는 일도 줄고, 심지어 통화하는 횟수도 줄어드는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연인과 통화하는 시간처럼 부모님께도 자주 연락하기로 해요.
5. 엄마(아빠)는 안 아파. 걱정하지마
자식이 아프면 온 신경을 쓰며 밤새 걱정하지만, 정작 본인이 아플 때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하시죠.
그 이유는 자식에게 든든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여전히 건강하고 너희들을 지켜줄 수 있다는 심리적 마음 때문이라고 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여기저기 아프신 데도 늘 괜찮다고 하시는 부모님, 이제는 우리가 더 세심하게 챙겨드리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자식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부모님의 이야기 전해들으면서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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