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에 보는 뉴스 '야후 재팬' 읽어드립니다 10' 9월 4주차 #113

9월은 절반의 시작, 추석은 2학기의 새해인가요. '마츠모토키요시'의 드럭 라이프와(?) '무지 긴자'의 먹다를 살다,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은 사실 다 모두 새로워요

2023.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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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쓸모없는 고생은 없다고 하는데, 요즘같은 날들도 돌아보면 내일은 위한 한 걸음 걸음으로 기억되어줄까요. 또 다시 '라이트하우스'의 말을 인용하게 되는데요, 오랜 시간 무명으로 살았던 호시노 겐은 매일같이 고민을 벗어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며, '당시의 고민 속에 나의 미래가 담겨있었다고 이제야 느껴요'와 같은 말을 했어요. 즉,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오늘도 언젠가 찾아온 밝게 빛날 미래를 향해 숨어있는 복선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지금은 모르고 나중엔 알게되는 것. 이제는 알지만 당시엔 몰랐던 것. 어쩌면 산다는 건, 그런 기다림 같은 걸지도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최근 몇 주, '이딴 시간도 과연 의미를 갖게될까' 싶었거든요. 하지만 오늘이 오늘을 바라볼 수 없는 것처럼, 알지 못하고 고민이 된다는 건 분명 내일로 향하고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일 거에요. 마치 하늘에 터져버린 벚꽃같은 이미지에 클릭해본 기사, 중국의 화약 아트로 유명한 일본어로는 챠이 콧쿄우, 영어 식으로는 챠이 구오챵 蔡 国強씨의 신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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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루의 무려 21번째 앨범 'miss you' 발매를 앞두고 '털 달린 짐승의 길(ケモノミチ)'이 먼저 공개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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