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은 평소보다 급하고 요란하게 이메일을 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곧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러 갈 예정이기 때문이에요. 영화 시작까지 한 시간도 안 남았어요!
요 며칠 동안 이 편지에 어떤 이야기를 해볼까 고민해 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솔직하게 저의 생각을 담는 게 이 편지의 묘미인 만큼,
제가 종종 짧은 감상이나 일기를 남기는 아이폰 메모장 속의 최근 메모들을 보여드리려구요!
너무 막 적은 메모들이라 공개하긴 조금 머쓱하지만요.
그럼 서론은 이쯤하고 얼른 구경하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