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lune을 사랑한 테오 ep05

La lune, Où es-tu ?

2022.11.28 | 조회 9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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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참 예쁘다

지구의 자전, 달의 공전 사실은 로슈한계 거리였다.

#01 음악, 책, 그림 ... 🗓️221128

Vilolet, 당신은 겁쟁이. 아구아 말라는 마르지 않고. 시작과 끝은 어디일까? 혼돈에서 시작한 우연은 동그란 원을 그리다 끝을 맺지 못해. 다시 새로운 원과 만나 무한이 된다. 무한의 바깥. 혼돈의 세계. Violet이 그림을 그렸다. 두개의 동그라미. 그리고 나는 글을 썼다. "수평으로 누은 바다위에 달이 떴다. 달은 ..." 그녀가 글을 읽다 문득 몸을 일으켜, 깡총깡총, 바스락, 사르르 움직였다. 음악이 되었다. 서둘러 그림, 이야기, 음악을 모았다. 그것들은 책이 되었다.

 

그림(자화상) 하얀색 캔버스, 그려진 그림. 햇빛 당신이 나를 바라본다. 당신, 에곤. 당신이 그린 나는 당신, 서늘한 선과 두께들 불규칙한 난도질, 에곤. 눈을 질끈 감는다. 당신은 자화상을 바라본다. 나는 에곤을 바라본다. 감정은 선이 되어 춤을 춘다. 벌거벗은 선, 당신은 자화상을 나는 에곤을, 갑자기 불어온 바람 창문 틈에 스며들어 커튼을 흔들고 에곤의 머리카락에 부딪쳐 부서진다. 나는 당신이 아름답다 느꼈다. 에곤은 자화상을 보며 햇살을 조정했다. 햇빛은 선을 따라 흘렀다. 빛과 선은 묽고 선명히, 멜랑콜리한.

 

 

*

 

 

#02 테오의 시

 

 

운명과 우연

 

너와 나의 탄생은 '운명'
너와 나의 만남은 '우연'

운명은 너와 나를 다른 장소 다른 시간
오랫동안 부유하게 했어
우연은 너와 나의 엇갈림을 안타까워 해
짙은 그리움의 신호들

나는 늘 느꼈어
밤하늘의 달과 별,
길가의 이름 모를 꽃,
한낮의 태양 빛에서
너의 향, 너의 감정, 너의 그리움.

넌 그렇지 않아?

운명이 정해 놓은 것 같은
우연은 혹시모를 비극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거야

우리 하나 되자
환희와 격정을 추자

 

_테오

 

Fin

 

/

 

🗓️2021년 02월 05일
우리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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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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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lune

    1
    2 months 전

    비공개 댓글 입니다. (메일러와 남긴이 볼 수 있어요)

    ㄴ 답글

© 2023 달이 참 예쁘다

지구의 자전, 달의 공전 사실은 로슈한계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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